풍차 세레머니는 상대를 빡치게 하겠다는 심보가 너무 역하다.
올림픽의 페어플레이를 바라는건 욕심일까?

고수를 만나서 털리면 배운다는 생각으로 하고 억까판 만나도 왠만하면 끝까지 하는데
풍차만나면 그냥 나가는게 아니라 기분이 나빠져서
게임을 끄게된다. 이건 나만 그러는건 아닐거임.
fc온라인은 이기려고 하는게 아니라 상대 기분나쁘게 하려고 하는거란 말에 괜히 실감하게된다.
분명 넥슨에게는 마이너스일건데 없애라 시발.


생각해보니 한 4:0으로 지고있다가 한골넣고 풍차 빅맨 박고 나가버리는놈들도 있는거 보면
꼭 승자의 전유물은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