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캐 50-60조 구단 항상 해왔고 공경 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항상 30-40판 챌린저 주차만 해온 사람임.  이번에 본캐 팀갈하면서 겜을 못하니까 원볼포메이션 연습도 해볼겸 부캐로 임대스쿼드 맞춰서 겜 진행함. 

1. 팀빨은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보정도 분명 존재한다. 
평상시 본캐로 챌 주차하는 판수보다 2배 이상은 더 한것같다. 중거리, 크로스 거세 당한 채로 겜 해보니까 정말 너무 힘들었다.   반면 내 선수들이 어떻게 경합을 이기는지 스탯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도 정말 많이 발생했다. 

2.  새벽시간대에 게임 하는게 좋다. 
백날 그래픽 세팅 , 좋은 컴 맞춰봤자 피파 서버가 터지면 답이 없다. 오후 시간대에는 턴 도는데 한세월걸린다. 새벽시간대는 정말 체감부터 키렉까지 모든게 개선된다. 

3. 그래픽상 표기되는 스탯이 별로 의미없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본캐 센백라인에 10조 투자했지만,  합해서 500억인 티실, 마르키뉴스 조합이랑 실점률이 경기당 1.5로 내외로 비슷하다. 

특히 '태클' 스탯이 의문투성이다. 왜 태클 스탯 73인 쿠냐가 중원에서 다 뻇어주는지 의문이다. 태클은 결국 범위때문에 스탯보다는 키가 중요한건가 싶다. '

반면, (커브, 크로스)는 무조건 의미 있는 것 같다. 크로스 115 네이마르로는 크로스 자체가 안된다. 

4. 1조도 안되는 구단으로 겜하는 사람들 존경한다. 
상대가 무지성 쓰루 찔러도 대처가 안되는데 어떻게 스트레스 안받고 겜하는지 존경스럽다. 



나는 이만 본캐  60조로 야무진 스쿼드 맞추고 행복피파 하러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