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FC온라인 서비스 기간이 얼마 안남은거 같아요.


기존에 지켜오던 틀을 계속 깨고 있고
새 시즌을 공장에서 무슨 양말 찍어내듯이 내고 있네.

물론 좋은 선수 많이 내면 좋아요.

근데 이제 정말 끝물이라
FC2 개발비 벌고 
출시마다 성과 안나는 다른 게임 손해도 FC온라인으로 매꾸려는 거 같아요.

피파 3에 천만원 가까이 현질했지만 피파4 출시하면서 농협 호돈 3장, 날두 2장인가? 준거 보고
와 이런 허탈감이 또 있을까 싶어 지금까지 현질을 2-3개월에 한번 멤버쉽, 정도만 질렀는데

15조? 정도 구단 운영하면서
게임도 감정이입 빼고 지면 졌나보다 이기면 운좋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구요
가끔 재미삼아 강화 하고 있지만 
여전히 확률은 여러분 아시다시피 극암입니다.

제 결론은 이 게임은
 그냥 도박+주식의 축소판 입니다.

다음달에 또 신규시즌 나올거에요. 
또 그다음달도 나오고, 그렇게 반복하다가 뜬금 서비스종료 할 게 보입니다.

여러분, 모든 선택은 여러분 몫 맞습니다. 
하지만 제발 지금 구단 가치 내에서 혹은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소소하게 즐기다가 보내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넥슨 정신 차리고
뭐가 문젠지, 뭘 고쳐야하는지 파악하려 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