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이스 더 리흐트(25)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합류하는 데 임박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1일(한국시간)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맨유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며 계약에도 이미 동의했다. 지난주에 알려진 바와 같이 더 리흐트는 이미 자신의 에이전트인 라파엘라 피멘타에게 오직 맨유로만 가겠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클럽 간의 협상은 진행 중이다. 바이에른은 5,000만 유로(약 747억 원) 가치에 달하는 패키지로 더 리흐트를 떠나보내려 한다. 2029년 6월까지의 계약 체결 준비는 끝났다”라고 덧붙이며 더 리흐트의 맨유행이 임박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