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로코인을 보면서 진짜 이해가 안가는 점이 있어서 끄적여봄.

코인이란 게 스포츠 토토처럼 팀 한테 거는 게 아니라 자기가 지정한 선수한테 투자를 하는 건데, 탈락을 했더라도 평점이 괜찮은 애들까지도 던지는 게 이해가 안감.

난 사실 16강에서 진 팀들 코인 탄 사람들도 자기가 지정한 선수의 평점이 좋으면 라부를 보고 팔아도 된다고 생각함. 진짜 백번 양보해서 16강에서 졌을 때 파는 거 이해함. 근데 대체 8강 이상 가서도 괜찮게 한 선수들을 왜 파는 거임?? 라부도 안보고?

난 이번 유로 코인이 사람들의 멍청함 때문에 이득을 본다고 생각함. 실제로 추아메니 같은 경우에 이번에 프랑스 4강 떨어지고 사람들 자기가 먼저 던지겠다고 하한으로 쌓여있는 거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함 조금만 생각을 해봐도 추아메니가 2000억일 수가 없는데 사람들 멍청함 덕분에 1900 하한가에 20장 사놓음. 이게 말이 안되는 게 추아메니 대장시즌인 24노미니만 봐도 급여가 26에 중거리 코어스탯도 유로보다 딸리고 애초에 추아메니가 라부를 아무리 보수적으로 잡아도 2는 받을텐데 이미 따잇임 거기서부터가 급여도 낮고 모든 스탯 부문에서 추아메니가 압도를 하게 되는데, 24노미니가 1800억임ㅋㅋ 실사용이 불가능한 선수도 아니고. 레알 원볼, 프랑스 원볼 전부 다 실사용이 가능할텐데 이미 대장을 따는 게 확정인 유로가 급여와 성능 부분에서 압도하는데 1900억에 쳐 던지는 사람들 덕분에 정말 많이 이득볼 것 같음. 물론 내가 이상한 건가? 아니 내가 몰카를 당하나? 라는 생각을 아무리 해봐도 상식적인 부분에서 이건 사재기를 안할 수가 없었음. 이게 운영진 쪽에서 라부를 늦게 줘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 패닉셀이 정말 심한 시즌인 것 같음. 상식을 벗어난 패닉셀임 분명히 추아메니 19일까지 기다리면 4000억 오른다 내 손목걸고 

조금만 생각해보자 애들아 팔기 전에... 일단 난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