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컷백 패스를 했고 말디니는 자동 AI로 공을 가로채는 모션으로 키퍼 쪽으로 발을 뻗음. (태클 키 X) 
키퍼가 먼저 공을 잡았다면 수비 상황이 종료 되었다고 봐야 하는데
그 후 패스를 했었 던 상대 선수가 달려와서 박치기 하고 같이 엉켜버림.

충돌이 있었다면 같은 팀끼리 먼저 했고 
그 후 상대 선수가 와서 숟가락만 얹었는데 패널티 킥 얻은 꼴임...






움짤 내용과는 별개지만
1. 판정 기준에 일관성이 없는 문제도 많고
스탯이나 피지컬 차이로 이겨내는 가벼운 경합도 파울로 판정 함.
심지어 수비 AI로 어깨를 먼저 집어넣는 정당한 경합 모션도 파울로 판정하는 경우가 있음.
작년 심판 판정 패치 후 이런 판정 오류들이 전 보다 훨씬 많아졌는데 
유저들이 다 텐백에 관심이 쏠려있다 보니 심판 문제는 상대적으로 이슈화 된 적이 없었음.  

2. 상대 공격수가 슛팅하면서 수비수 다리를 걷어차고 
혼자 넘어졌는데 패널티 킥으로 판정 하는 문제.

3.코너 킥 상황에서 누가 봐도 상대가 헤딩을 해서 라인 밖으로 나간 공인데 
그냥 뒤에서 같이 경합 했다는 이유로 무한 코너 킥을
판정하는 문제는 훨씬 오래 된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