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사우나 델다 줄려고 북수원 사우나가서 엘베 타고
가는데 누가 탐. 근데 보자마자 권경원선수 맞는것 같고
종아리 보니 탄게 맞음. 근데 전 내려서 해서 아쉬워 했는데
와이프가 대신 얘기했더니 올라오시라고 해서 부랴부랴
올라가서 인사하고 악수하고 사진 찍었네요.
성격 너무 좋으시고 미남 이시고 기분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