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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K리그 최다우승팀’ 전북 현대에서 음주로 인한 선수단 내부 징계가 나왔다.

전북 현대 선수단은 최근 주장 김진수(32)에게 수천만원에 달하는 내부 벌금 징계를 내렸다. 이유는 ‘음주’. 어떤 범죄행위가 있었던게 아니지만 김진수가 음주로 인해 구단에 해를 끼쳤다고 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