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800수입이지만 올해 2월 피파 복귀한뒤로 한달 못해도 150-200은 꾸준히 질렀던 중과금 복귀유저입니다.(3-4년전에 대학교다닐때 한창 하다가 이제 올해 다시 복귀)
원하는 팀 맞추고 처음에는 좋다가 연패하거나 팀이 질릴때 다시 팀갈하고 또 현질하고 이거 무한루프 반복..
그리고 현질을 해서 팀 다 짜고 처음엔 지금 팀이 만족스럽다가 욕심이 생겨 기존 선수 5카->6카 능력치 2오르는거 그 그래픽쪼가리에 자기만족때문에 현질 수십만원어치 가격차이 나는거 사서 업그레이드하고..
또 그것도 몇판 억까당하거나 질리면 또 현질하고.
그리고 지금은 800-1000배는 평균적으로 뜨는데 불과 일년도 안된 피파 비제이 영상 보면 현질 200배 떠도 잘떴다고 생각하고 그보다 훨씬 이전엔 몇백만원 질러야 1억 비피가 나올정도로 이 게임은 가치 유지가 안되는 현질하는 유저 기만하는 개같은 게임임..
물론 이번 쇼케이스 이후는 멤버십도 안할생각이고 게임도 안해봤고 지금 멍청하게 깨닫지만 그래픽 쪼가리에 얽매이지 않고 현생을 살며 맛있는 거 먹고 좋은 옷 사고 여행가는게 최고인것 같네요. 이걸 이제 깨닫는게 멍청하고 한심하지만 이제 현생에 집중하려합니다. 현질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여러분들도 가치판단을 잘하셔서 저같이 늦게 깨닫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복귀하고 그 짧은 기간에 1000정도 질렀네요.
제가 이 생각을 가진 계기는 의미없고 유저 기만하는 이 게임엔 돈 몇백 과감히 지르는데 가장 소중하게 생각해야하는 부모님 선물엔 몇만원 따져가는 제 모습에 현타가 확 느껴져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이젠 현생을 살겠습니다.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이 게임에 돈과 시간을 버리지 않고요.
+
최고 등급이 챌1인데 챌2에서 승급전만 6번했을정도로 승급전 보정,연승 보정이 존재하는것 같음..그때부턴 진짜 게임으로 머리 식히는 ‘즐겜‘이 아니라 쓰발 내가 깨고만다 이러는  ‘오기’ 로 게임을 하게됨. 그때는 억까당하거나 잘 안풀리면 괴팍하고 피폐해진 상태로 게임에 임함.. 챌2에서 바둥거릴때  챌 1을 한번도 못가본 유저에게 첼1 승급전에서 2단계위인 슈챌을 매칭해주는것만 봐도 매칭 시스템도 문제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