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주에

난 출근하고 와이프가 전화와서 집 앞에 뱀 돌아당긴다고 난리 났었음.

아이 유치원 보내고 본인도 출근해야되는데 밖에 못나간다고

결국 119 불러서 해결함(잡아서 다른 곳에 풀어줬다고 함)


밑에 사진은 뱀이 창문 넘어 돌아당기는 사진. 아들은 뱀 가까이서 처음 본다고 창문 가까이에서 뱀 혀바닥이 빨간색라고 하고 아내는 저랑 통화하면서 비명 지르고 난리ㅋ 여름이라 창문 열어놨으면 방 안으로 들어왔을거임


아내 회사 가서 뱀(119가 구렁이라고 함) 봤다니깐 시골 사람들 다 로또 사라고 난리ㅋ 부장은 자기가 만원 줄테니 구렁이 본거 팔라고 하고ㅋ 와이프 갑자기 기분 좋아져서 로또 삼. 결과는 5천원  당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