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킥 대기중인 호카, 딩요, 주닝요

당시 키퍼는 올리버 칸

호카가 '달려가면 열어' 제스처 하고 심판이 삑 불자마자 

공 바로 옆에 있던 딩요가 수비벽 살짝 넘기는 슈팅

칸은 아무것도 못하고 구경만 하다 골을 먹혀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