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때부터 CD게임 피파 98부터
피온4까지 물챔스찍던 유저입니다!
작년 11월에 접었는데
엄청난 취미를 잃은생각에
담배끊었던 것처럼 자고 일어나면 생각나고
몇번이고 다시할까 말까 꾹 참고 견뎌냈습니다..
모바일 계속 틀어놓고 시세보고
명절이벤트어.. 신혼여행가서도 불안한 마음;;
국산차 세단 한대는 갈아넣었는데ㅠㅠ
피파 접고나서는
인벤도 들어오는 빈도수가 점점 줄어들었죠;;
맘 편합니다! 아들이랑 놀아주는 시간이
많이 늘었거든요! 티어유지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장난감 하나 더 사주고요ㅋㅋ
간만에 들어오니.. 점무가 점무하셨나보네요..

담배도 참는거라도 피파도 참는중인데
접은게 잘한거라 생각되네요. .
다시는 이쪽에 기대 안하겠습니다

제가 접을때보다 더 고인물같은데ㅠㅠ
마지막 남은 유저분들 건승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