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정도 만났습니다.

1, 2주 전부터 여자친구가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고 

다시 한번 생각해달라고 잡아봤지만 미안하다면서 안되겠다고 하더군요. 

울면서 헤어지기 전에 연락하면 다시 받아줄 거냐고 묻더군요.

제가 더 많이 사랑하기에 그럼이라 대답하고 

방금 헤어지고 오는 길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냥 마음이 답답해서 어디 하소연할 곳이 없어 몇 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