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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Milan ( Associazione Calcio Milan)

1899년 창단 - 116년의 역사 

세리에 A 리그 18회 우승  / UEFA 챔피언스리그 7회 우승에 빛나는 명문구단

 

허나....

 

12/13시즌 3위를 끝으로 13/14, 14/15 시즌 리그 8위, 10위 (9위까지 가능)를 기록하며

유럽클럽대항전 참여가 다음시즌에도 불발되버린 충격적인 추락을 겪고 있는 구단이기도 합니다.

 

로소네리의 팬으로서 이번 시즌 마감 후 팀을 제대로 정비해서 다음 시즌에는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안첼로티 감독의 복귀설, 베를루스코니와 태국부호 간의 인수 관련설, 세비야 커넥션 영입설 등)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 거 보니 전보다는 확실히 팀 전력에 증강은 있을 듯 싶습니다.

 

이제 부족하나마 'AC밀란 월드베스트 + 월드레전드  올스타 스쿼드' 시작해보겠습니다.

 

피파온라인 3 시작부터 쭈욱 AC밀란 스쿼드로 플레이해온 제 아이디입니다.

매 시즌 1대1 순위경기는 전설C정도 유지하는 유저입니다.

 

- AC밀란 스쿼드 변천사 -

 

초기 클래식 전설 포함 AC밀란 스쿼드 (콘티,파케티는 이태리전설로 썼었던 기억이)

 

클래식 전설 삭제 후 스쿼드

 

현재 스쿼드로 변경 전 가장 최근 스쿼드 (칸나바로 역시 이태리전설로)

 

대망의 현재 월드레전드 + 월드베스트 포함 AC밀란 스쿼드 (60억-70억)

그리고 서브 자원들

 

전술 스탯

 

- 선수평가 (※개인주관) -

<골키퍼 부분>

옌스 레만(Jens Gerhard Lehmann) / 1998-1999 (5경기 출전)

: 레만의 경우는 코너킥 상황이나 프리킥 상황, 실점 상황에서 선방을 엄청나게 많이 해주는 편은 아닙니다.

대신 안정적인 느낌이 강하고, 롱 스로우 히든이 있어 역습 시에 좋은 볼 투입을 해줄 수 있습니다.

크게 아쉬운 점은 190cm 키가 단신은 아니지만 코너킥이나 크로스가 올라올 시 펀칭으로 공을 처리해버리는 경우가 잦은 편이라 재차 공격권을 넘겨주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수비수 부분>

마르셀 드사이 (Marcel Desailly) / 1993-1998 (164경기 7골)

: 드사이는 센터백으로서는 작은 신장인 183cm의 키를 가지고 있지만 파워헤더 히든 덕분에 제공권에서 크게 밀린다는 느낌은 많이 받지 못했습니다. 마른 체형이지만 몸싸움 등에서도 크게 밀리거나 한 느낌은 받지 못했고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전반적인 체감은 '월드베스트 티아고 실바' 상위호환 버전정도로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파워헤더마저 효과를 발하지 못하고 크로스나 qw 패스 등에 봉산탈춤 추는 경우가 있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태클 히든도 있어서 매니저 경기 때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티아고 실바 (Thiago Emiliano da Silva) / 2009-2012 (93경기 5골)

: 티아고 실바의 경우 반응 속도나 빠른 움직임으로 수비를 해주고 있습니다. 점프 스탯이나 헤딩, 파워헤더 스탯 등이 있어서 제공권이 전체적으론 양호한 편이지만 코너킥이나 골대를 타고 들어오는 크로스 시에는 즐라탄이나 드록바 같은 공격수들에게 헤딩찬스를 많이 주는 편입니다. 하지만 영리한 수비를 해주는 선수라 나머지 부분은 크게 불만없이 사용 중입니다.

 

파올로 말디니 (Paolo Cesare Maldini) / 1984-2009 (902경기 33골)

:프랑코 바레시(6번 영구결번)와 함께 '영원한 캐피타노(capitano)'로 밀란의 영구결변 두 명 중 한 명인 파올로 말디니(3번 영구결변)는 제가 사용할 때는 '무결점의 수비수'인 거 같습니다. 헤딩 등에서 문제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반면에 저는 그러한 점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달리 더 말할 것도 없이 제 스쿼드에서 컨디션에 상관없이 CB위치에 변함없이 자리잡고 있는 선수입니다.

 

<미드필더 부분>

후이코스타 (Rui Manuel César Costa) / 2001-2006 (169경기 4골)

: 플레이메이커, 공격형 미드필더로 실력을 발휘했던 것과 달리 피파에서는 패스히든이 구현되어있지 않아서 저 같은 침투형 유저에게는 cam자리보다는 오히려 측면 미드필더가 나은 것 같아서 현재 RM 위치에 사용 중입니다. 어느정도 몸싸움도 가능하고 스테미너, 속력, 가속력이 좋은 지라 현재 위치에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스탯 상의 골결정력이 의문이 갈 정도로 박스 안에서의 골 결정력은 발암입니다...

 

호나우지뉴 (Ronaldo de Assís Moreira) / 2008-2010 (76경기 20골)

:측면에서 자기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는 호나우지뉴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뛰어나거나 어메이징 골들을 많이 넣어주는 편은 아니지만 딱 자기 역할은 충분히 수행해주는 선수입니다. 스테미너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안드레아 피를로 (Andrea Pirlo) / 2001-2011 (284경기 32골)

: 유벤투스로 가셔서 다시 회춘한 피를로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공격형미드필더에 카카를 놓고 피를로를 센터미드필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수비스탯이 카카보다 나은터라 이와 같은 위치에서 사용 중입니다. 라인을 올리면서 여기저기 패스를 잘 찔러주는 역할을 해주는 선수입니다. 다만 타 시즌 고강 피를로가 오히려 낫게 느껴지는 점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카카 (Ricardo Izecson dos Santos Leite) / 2003-2009 (266경기 94골)

: 카카의 경우 밀란 시절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통한 플레이보다는 패스플레이를 통한 연계에 치중한 형태로 사용 중입니다. 측면 미드필더로 사용하기에는 몸싸움이나 스테미너 등에 어려움이 있던 편이라 피를로와 함께 중원에서 공격을 풀어나가는 형태로 사용 중입니다. 박스 안에서는 원샷원킬인 편인데 바깥에서의 중거리는 조금 아쉬운 편입니다.

 

루드 굴리트 (Rudi "Ruud" Dil Gullit) / 1987-1993.94 (125경기 59골)

: 어느 위치에나 써도 자기 역할 다 해주는 굴리트입니다. 마음 같아선 공미에 쓰고 싶지만 수미를 맡을 비에이라나 레이카르트를 구할 정도의 자본은 안되는 터라 아쉽게 수미 자리에 쓰고 있습니다. 수미에서는 자기 스탯에 70%정도밖에 발휘를 못하는 거 같아 아쉽습니다. 피를로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서브에 있는 08E 비에이라를 수비로 내리고 피를로 자리에 굴리트를 넣고 씁니다.

 

<공격수 부분>

올리버 비어호프 (Oliver Bierhoff) / 1998-2001 (91경기 38골)

: 11즐라탄을 사용하던 자리에 이제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잡은 비어호프입니다. 침투스탯, 파워헤더, 피네스샷 모두 달려있어서 골 스코어러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헤딩은 많이 따내지 못하는 편이라 이 부분은 정말 아쉽습니다.

 

안드레아 셰브첸코(Андрій Миколайович Шевченко) / 1996-2006, 2008-2009. 226경기 127골)

:밀레니엄을 전후 해서 밀란 최고의 공격수 셰브첸코입니다. 침투 전술을 주로 쓰는 저로 써는 침투히든이 있는 셰브첸코를 통한 골 창출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약발을 자주 사용하는 위치에 둔 탓인지 골대도 자주 맞추는 편이고 어처구니 없이 골을 놓치기도 하는 편입니다. (컴퓨터와의 경기에서도 골대를 자주 맞추는 걸 보니 골대를 사랑하는가 봅니다..) 이리저리 아쉬운 면도 있지만 충분히 자기 역할은 해주는 선수입니다.

 

※ 서브 선수들의 경우 주전 선수들 포지션에서 각각 70~80%정도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크롤 압박이 심한지라 서브선수들 설명은 생략하려합니다) ※

 

아쉽게 인자기, 오렌지3총사, 크레스포, 웨아 등 기타 AC밀란 출신 선수들은 아직 영입을 못했지만

최종 목표는 위 모든 선수들을 모아 AC밀란 꿈의 스쿼드를 완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더불어서 실축에서의 AC밀란 또한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Forza AC Mi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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