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짤은 귀여운 토타케케


요 몇일간 이캐릭으로 활동해온적이 있다.


본래 이 캐릭으로 활동목적은 연주컨셉이였다.

그저 음유30을 찍은뒤 연주빌런 마냥 계속해서 나비보벳따우를 연주하는것


근데 생각보다 문제가 생긴게 내가 연주를 할줄을 모른다였다.


그래서 그냥 돌아다니다가 꽤나 재밌는분들도 만나고 나처럼 이상한분들도 만나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멀리서만 봐도 왠 하얀 괴물체가 뛰어오니 다들 한번씩 쳐다는 보던데

캐릭터가 이상하니까 별의 별 재밌는일을 많이 겪었다.


1. 난 앉았을뿐인데?


잠수 탈려고 잠시 앉았는데 누가 이렇게 오셨다.

스샷의 각도가 좀 그렇긴한대 절때 그런거 아니다.



잠시 앉아있던건데 누가 이렇게 온거다. 진짜 오해 말자.


2. 소매넣기


캐릭터라 새싹이라 이렇게 소매넣기도 해주셨다.



받기만 하는건 예의가 아닌지라


그래서 보답을 하기로 했다. 



컨셉은 유지 하면서 보냈다. (원래 컨셉잡을려고 만든 캐릭)


참고로 내캐릭은 죄식자도 아니고 고양이도 아니다.



다. (Dog 犬 이누)


품종은 잭 러셀 테리어


잭 러셀 테리어가 궁금하다면 링크는 달아두겠다.

https://namu.wiki/w/%EC%9E%AD%20%EB%9F%AC%EC%85%80%20%ED%85%8C%EB%A6%AC%EC%96%B4

아마 세계에서 가장 G랄 맞은 개로 나올꺼다. (아마 나도 개였다면 저런 악마견이 아니였을까)


냐옹


3. 닮은꼴


문득 내 자캐의 커마가 누군가 닮았다는걸 알았다.



왼쪽분은 개그맨 오지헌이다. 오른쪽이 내 자캐이다


공통점이라면 둘다 사람은 아닌거같다.


4. 마지막으로


심심해서 첨보는 그대들에게도 쓰다듬고 인사하고 멋대로 앞에서 연주할수도 있을것이다.


사람이 좋아서 애교부리고 아양떠는것이니


도망가지 말아주게


현실에선 개가 애교부리면 좋아하면서.. 왜 파판에선 개가 애교부리면 도망가는가


도망갈때마다 솔직히 약간 재미랑 희열감도 느끼긴 한다만


전 무섭지 않다네 죄식자 아니니까 겁내지 말아주개




간간히 후기나 일기마냥 올려봐야지 이것도 추억이니.. 말이야 아마 흑역사 박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