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0-03 06:33
조회: 1,647
추천: 3
탱커가 딜러보다 훨씬 쉬워요.템 정치질은 탱커의 생존기 개념인 자애 궁합 실바람 이런거 제대로 쓰지도 않으면서 지랄하는 힐러가 대다수고 힐러가 잘못된 경우가 압도적이니 스킵.
탱커는 단순하게 딜러보다 딜사이클이 쉬운 대신(뇌절가능) 어그로와 생존기 및 주차라는 추가요소가 있고 이를 틀렸을 시 리스크가 막대한 거. 단지 그 뿐인 직업입니다. 하등 특별할 게 없어요. 실력 있는 근딜들에게 탱커 시켜보면 처음에나 버벅대지 곧 딜 잘 넣고 주차도 잘 해요. 결국 탱커 실력 가를만한 건 생존기 분배밖에 없는데 파판 생존기가 엄청 막강한 건 아니라 딜러마냥 최적화 좌르륵 한 상태에서 칼같이 안 돌려도 최소템렙에서도 충분히 깹니다. 반면에 딜러는 실수 하나하나가 딜 2퍼 3퍼 떨어지는 게 누적되면서 전멸기의 원인이 됩니다. 물론 뛰어난 탱커에게 필요한 건 경험입니다. 어 저거 딜간격 짧은 것 같으니 철벽 2개 다 되겠는데? 생존기 쿨 남네 간격 좀 보고 평타에 분배해볼까? 광역평타에 자꾸 죽고 힐러가 힐업 힘들어하는 구간이니 남는 생존기로 경감시키고 탱버는 무적기로 처하자. 이런 거를 빠르게 판단하는 게 전 탱커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배끼면 그만이고, 탱버에만 생존기 올려도 깨질 정도로 파판은 생존이 느슨해요. 그러니, 탱커하는 거에 너무 겁먹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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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작성자님이 말씀하고자 하시는 '탱커하는 거에 너무 겁먹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에는 동의 합니다.' 후측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존기만 잘 돌려주면 충분하니까요.
4탱(주직) 근딜 흑마 다 만져보고 느낀 생각이에요.
잘 모르겠습니다. 관점의 차이일 수도 있구요. 전 제가 직접 생존기를 짜는 편이라 영상 보고 초단위로 계산하면서 생존기를 짜기 때문에 탱커가 더 어렵다고 생각해요. 딜러보다 보스의 기믹을 더 잘 알아야하고, 충분한 이해도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중압감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어떻게 주차해야 딜러들이 더 편하게 딜을 할 수 있을까... 초반부와 탱교 사이에 여유가 있다면 이때 도발 기피로 어그로를 좀 더 꽉 잡을 수 있지 않을까 고민도 하고... 딜은 딜 부담 하나만 있다면 탱커는 부차적인 여러개의 고민이 있기 때문에 보다 난이도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솔직히 절테마도 전사와 닌자로 다녔습니다만, 전사로 갈래 닌자로 갈래 하면 당연히 닌자로 간다고 할 것 같습니다. 폭격은 솔직히 쉬웠습니다만, 난격 중앙레이저가 굉장히 스트레스 였거든요. 다른 어떤 기믹보다도 난격 중앙레이저가 굉장히 어려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