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벙클들이 너무 귀여워서 글을 씁니다
옛날엔 몰랐는데 정말 다양한 카벙클들이 많이 있더군요....

1. 카벙클 에메랄드

연한 푸른색의 카벙클입니다
비술사 길드원 대부분이 데리고 다니는걸보아 비술을 조금이라도 익힌 사람이라면 누구나 소환할 수 있는것 같더군요
그러나 타타루의 경우처럼 소환에 성공하더라도 말을 듣지 않는 경우도 있는걸보아, 카벙클을 다루는것도 꽤 재주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2. 카벙클 토파즈

노란색의 카벙클입니다
노란색이고 피카츄와 닮았기 때문인지 피카츄라고도 불리는것 같습니다 방어형 소환수이며, 에메랄드와 달리 소환에 좀 더 숙달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3. 카벙클 루비

붉은색의 카벙클입니다
제 기억으론 창천 메인퀘스트에서 아크아파 원형극장에서 이단자하고 싸우는 인스턴스 전투가 있는데
거기서 알피노가 처음으로 선보인 카벙클입니다
지금은 카벙클 외형을 투영할 수 있긴 한데, 알피노가 소환한 루비는 원거리 공격형 카벙클이었습니다


4. 카벙클 앰버


노란색의 카벙클이며, 토파즈와 색이 굉장히 흡사합니다
앰버쪽이 좀더 짙은것 같기도....
신생 메인퀘스트에서 위리앙제가 제국군 카스트룸 센트리에서 탈출할때 처음으로 소환한 카벙클입니다
토파즈처럼 탱커형 소환수이며,기술도 똑같은것 같습니다
점성 잡퀘에서도 어느 샬레이안 비술사가 사용합니다


5. 카벙클 옵시디언


검은색의 카벙클입니다
창천 메인퀘스트에서 레굴라 반 히드루스와의 첫 전투때 알피노가 소환한 새로운 카벙클입니다
외형이 들어온게 없기 때문에 알피노 고유의 카벙클이며,레굴라와의 전투때도 어느정도 활약했고,
야만신 타이탄과 싸우면서 시간을 끌거나, 어둠의 전사 아르버트의 어그로를 순식간에 가져가는걸보아 꽤 강한것 같습니다
꼭 외형 추가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6. 카벙클 다이아


하얀색의 카벙클입니다
아니마 웨폰 5단계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만날 수 있는 이딜샤이어의 '울란'이라는 npc가 데리고 있습니다
그냥 관상(?)용인지 멍청한 표정으로 서있습니다



7. 카벙클 사파이어(?)


모르도나에 어떤 푸른색의 카벙클 한마리가 돌아다니는걸 기억하시나요?
모르도나를 돌아다니다 보면 종종 볼수가 있는데, 또한 어떤 여코테 npc가 이 카벙클을 애칭으로 부르며 찾는걸 볼 수있습니다

처음엔 에메랄드인줄 알았는데 에메랄드보다 좀더 짙은 푸른색이더군요 루비 카벙클도 있는데 사파이어가 없으면 심심할것 같아 제 마음대로 카벙클 사파이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예쁜 카벙클인데 꼭 외형추가 해줬으면 하네요


8. 카벙클 문스톤


크흡....죄송합니다 사진을 이거밖에 못구했어요
언젠간 한번 제대로 찍어야 겠네요

아무튼 하얀 색의 카벙클이며, 똑같은 하얀색인 다이아와 매우 흡사하게 생겼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짤만보면 다른 카벙클들 머리에 있는 붉은색의 보석(?)이 없는 느낌이네요

알피노가 홍련 메인퀘스트 하쿠로와의 전투에서 비장의 무기로 소환했습니다 '문스톤의 빛'이라는 버프를 주는 등 상당히 쓸만해보입니다
나중에 이것도 꼭 외형추가 해줬으면 좋겠군요

이외에도 에메랄드하고 토파즈와 거의 흡사한 색이지만,
이름이 다른 탈것, 꼬마친구인 아쿠아마린,페리도트 카벙클 등이 있습니다

카벙클 진짜 귀여워요....! 외형 다양하게 추가해 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