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 관련 소감>
아래 세 가지가 핵심.
1. 1번의 연장선상으로, [신속마 / 무지개빗방울]을 마지막에 때려박는다. (이건 영식에서도 기본)

2. 보스 도망가기 전 마지막 강화콤보 스킬은 꼭 [시안 블리자드]를 쓴 상태로 마무리.
핵심은 [옐로 사용가능] 버프를 활성화해두고, 시간 지나서 버려지는걸 목표로 한다는 것.

3. 2번에 의해 다음 보스팝업 후, 옐로 사용가능 버프가 남아있어도
그림 스킬 등을 먼저 쓰는 방법을 통해 옐로를 쓰지 않는다.
이후 옐로 사용가능이 시간 다 지나 사라지면, 그때 비로소 2타로 시안, 3타로 옐로를 사용함으로써
강화콤보를 마무리한다.

즉 강화콤보를 CYM(시안-옐로-마젠타)이 아니라 CCY(시안-시안-옐로)를 쓴 셈이 된다.

여기서 상식적으로 의문일 것임.
시안(700)->옐로(740)->마젠타(780)  / 위력 총 2,220
시안(700)->시안(700)->옐로(740)  / 위력 총 2,140 (80손해)

아래 콤보를 사용해야 최종적으로는 더 강해진다는것임.
전자를 편의상 CYM콤보, 아래를 CCY콤보라고 함.
위력이 손해인데, 왜 더 강해지는가? 그 이유는 밸런스디코 및 글섭 랭커들의
라이트헤비/절에덴 딜싸를 보면 확인할 수 있음.

C를 쓰고 다음에 Y가 아닌 C를 또 어떻게 쓰는가? 간단함.
CCY를 쓰기 위해서는 첫 C를 사용 후 30.8초동안 Y를 쓰지 않고 뻐겨서 Y사용가능 버프를 없애야 하는데

그림을 그리거나, 망치, 블랙코멧 등을 사용하는 등으로 시간을 뻐기는 것.
그런데 절에덴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보스가 심심하면 도망가서 없어진다는것"임.

결론적으로 C를 보스가 도망가기 전에 막타로 친 후, 기믹 처리하느라 시간을 버림.
다음 보스 칠 때 Y사용가능 버프가 사라져서 다시 C를 치게 된다면 성공한 것.
자연스럽게 CCY가 완성. 물론 보스가 매번 30초이상 도망가는건 아니기 때문에
부족한 시간을 그림스킬 및 망치로 때우는 것.


<페이즈별 기믹 소감>
1페
-마지막 딜컷 때-
[시안 블리자드]를 1타 박아 놓고 그림이나 그리면서 논다. (어차피 딜컷)

여기서 혼자 로그무새 빙의해서 망치 털거나, 혼자 꾸역꾸역 게이지 핑계대고 딜박는건 공팟에서 하지 말 것.
그림그리는 모션이나 보여주면서, "저는 딜 안하고있어요!"를 어필하는게 픽토가 할 일임.
1페 딜컷 안해야할정도로 딜이 부족한 파티면 논외.

2페
오프닝 후 / DD 후 / 빛폭 후 모두 [시안]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가능.
빛폭의 경우 재수없으면 그림그리는게 아주 골치아픈 케이스가 있는데,

1. 실뜨기 담당이 아닌 장판버리기 담당에 걸렸으면서,
2. 합류 후 4인 모인 곳이 하필 먼저 터지는 패턴이면서,
3. 그 중에서도 하필 2스택이어서 타워처리해야하는 경우.

이때는 더럽지만 어쩔수없다. 빛폭 캐스팅 직후 AOE자리 최대한 빨리가서 그림1회
이동하면서 신속마그림 1회, 타워처리후 즉시 이동기 써서 2마카로 이동 후 1회
이렇게 총 3회 그릴 수는 있는데, 저 세 경우의 수가 겹치는 경우가 생각보다 거의 없다.

2.5페
시작 시 탕약버스트, 기절풀리고 빛수정 줘팰때까지 2초정도 시간이 남는데,
그래도 기절 풀리자마자 즉시 탕약. 이래야 4페 아주 좋은 타이밍에 탕약이 돌아옴.

그리고 2.5페 시작 전에 CCY한번 성공시킨것을 기초로, 버스트 중간에 CYB를 한번 넣으면
2.5페 끝나기 전 CCY를 한번 더 성공시키고, 3페 진입하면서 노는 시간 동안
Y사용가능시간을 다시 0으로 만들어버리기가 가능함.

또한 미리 그려둔 그림으로 순간딜링 조지는 픽토 특성 상
빛수정을 가장 먼저 깨게 되는데, 이후 부족해보이는 곳을 도와주자. 그게 픽토가 할 일.

어쩌다 가끔 로그무새들이 자기꺼 빛 부수고나서도 계속 어둠 치고있는거 보이는데,
어둠은 로그집계가 안된다. 하지만 절대 알려주지 말고, 계속 치게 냅두자.

3페
3페는 기본적으로 CCY콤보 넣기가 까다롭다. 보스가 안 도망가기 때문.

시간압축 절
빠른/중간/느린/블리자가 어느 것을 걸려도 숙달 되면 글쿨 안 끊기고 유지하는게 가능해짐.
중요한건, 리턴 기절 직전 신속마그림 써서 기절시간=그림글쿨로 손해 안보는것이 핵심.

아포칼립스
세번째 워터가 처리하러 합류할 때 기역자로 꺾어들어갈필요는 없고
살짝 인코스로 돌아서 합류하러가는게 나음.
오히려 너무 기역자로 꺾어들어가면 조금이라도 늦을 경우 아포칼립스에 쓸림
그리고 진짜 아주 가끔, 반대쪽에서 교대온사람이 D4자리 뺏는 경우가 있음(..)

4페
-빛과 어둠의 용시-
기믹 대충 끝나고 아크몬 시전할 때, 린/가이아가 좌우로 늘어서는데
이때 가이아/린 간격이 좀 떨어져있어서 "망치가 두 쪽에 다 안들어감".
이후 시간결정 캐스팅하면서 세로로 배치하는데, 전보다 약간 서로 좀 붙어있음.
이때 비로소 망치가 두쪽 다 들어감. 즉 망치는 아크몬 1:7 때는 털지 말 것.

수정 : 둘다 닿네요 ㅋㅋㅋㅋㅋ막써도됩니다..
다만 아크몬 전, 탱커가 가이아 망치 유도하느라 잠시 떨어져있는 동안엔 당연히 주의 필요.

-시간결정-
사람 없는 쪽 빨강블리자가 담당인 경우에 한해서,
용머리박치기 후 반대쪽 사람있는곳으로 즉시 붓번짐 쓴 후 달려가면
5인셰어해야할 것을 6인셰어 처리가 가능해짐.

이 경우 힐러부담 살짝 경감과 더불어
연습 중 뇌절자 한명이 발생해도 대신 셰어를 커버쳐주게 되는 슈퍼플레이가 가끔 나옴.
이는 블링크 스킬을 가진 직업들 공통이기도 함. (현자 이카로스, 리퍼 지옥뭐더라 번역 개웃긴거 등)

그리고 그림을 못 그렸을 경우, 마지막에
Y자산개하러 최대한 일찍가서 리턴설치하면서 그림그리기
리턴 설치 하자마자 붓번짐으로 2마커로 이동/그림그릴 수 있음.

그 그림 끝나자마자 당연히 바로 견고마+개인템페라
(경감배리어 살짝 부족한데 하필 테이커가 D4한테 온 경우 억울하게 혼자 뒤지는수가있음.
그냥 개인템페라 여기다 쓰자.)

5페
성령의 검 4:4 셰어에서 CYM콤보로는 무빙캐스팅 위험함. RGB콤보로는 무빙캐스팅하기 너무 좋음. 
그래도 RGB콤보 한번씩 할때마다 타이밍 약간 벌어지니, 중간에 블랙코멧 하나 넣으면 딱 좋음.

두번째 버스트 돌아올 때에는, 꼭 가이린 바로 배밑에 픽마문 깔아야함
생각없이 깔았는데 정반대쪽으로 엑사 나와버리면 픽마문이 상당히 부끄러워짐

마지막 강화콤보 털고 게이지 0된 시점에서(보통 3엑사 근처가 됨)
다시 게이지 50모아서 강화콤보 다 넣을 수 없을것같으면
기본콤보 쓰지 말고 화이트홀리 연타치는게 이득임.
(옛날 칠흑때 적마 마지막에 80/80모아서 근콤못칠거같으면 5/5버리면서 인르프리즈 연타하던거랑 같은 원리)


마지막에 딜 충분하면 이케에에에에에!!!! 이러는데 딜이 모자라면 소리 안지름..
이거 못들으면 십중팔구 거의 못깨지만 최대한 희망을 놓지 말고 끝까지 딜 넣으며 리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