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방송에서 스트리머가 만드는 거 보고 자극받아서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이제 5제타 오너네요.
절에덴 실장 전 일탈 시원하게 잘 즐겼습니다....
아트마는 따로 모아두진 않았고, 이후에 엔피씨한테 바치는 4개의 아이템은 예전에 제가 쓰려고 남겨둔 분해 + 파밍해둔 재료로 직접 수제작했습니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솔플로 만들었고, 저의 초코보 민식이는 저와 한몸이므로 도움 안받은 걸로 치겠습니다.ㅋㅋ

시작퀘 ~ 아트마 시작까지 : 42분
~ 아트마 완료까지 : 2시간 22분


~ 황도 십이문서 완료까지 : 9시간 10분

-여기서 골 때리는 돌발이 좀 있었습니다. 처치 몬스터 잡고, 던전, 길드의뢰하면서 꼬박꼬박 본섭에서 확인했을 때도 안 뜬다면 다른 서버를 순회하였고, 2바퀴 이상 돌아도 안나오는 곳은 포기하고 맵에서 돌발을 지웠습니다. 서버는 총 9바퀴 돌았습니다.
특히 동부 다날란 꿈틀꿈틀 도브란 / 커르 중앙 입 큰 악귀 / 모르도나 몰볼 : 분노의 대증식 / 남부 다날란 친구와 가족 / 동부 다날란 추악한 합성수 에서 애를 좀 먹었습니다.

~ 9시간 34분 빛작 시작
~ 10시간 8분 빛작 완료
(왜 빛이 안정됐다는 사진을 안찍었지?)
- 빛작은 제타 무기를 끼지 않은 템렙 기준 725로 돌았습니다. 현재 제타를 끼면 템렙이 627이 나오네요. 던전은 극 이프리트로 했고, 극직이 안뜨거나 스킬을 바로 못돌려 5초 내에 컷하지 못하면 무적에 돌입하기 때문에 무적이 걸리면 u - 퇴장 - u - 참가 를 반복했습니다.
-음식은 무케카만 먹었고, 시작 전에 전투기도 + 돌격하는 창을 올린 뒤에 화룡 강타 - 게이르스코굴 - 용의 비상 - 천체 강하하면 대체로 4~5초컷 납니다.

~ 11시간 36분 아이템 갖다바침 끝
~ 11시간 37분 마지막 빛작 시작



~ 11시간 54분 제타 완성



효월 때도 나이트로 얼추 16시간 걸린 거 생각해보면 빨리 완성한 것 같네요. 그때는 빛작을 금골 + 극모그리로 하기도 해서 거기서도 시간을 꽤 썼고요.
나이트와 다르게 용기사는 이동기가 아주 많아서 던전 뺑이에서 시간을 단축한 걸지도요. 던전을 도는 것도 시간이 꽤 걸리니까요.
하여튼... 일기 쓰는 것 마냥 잘 기록해두고 갑니다.
쓰다보니 그냥 절에덴 전에 너무 심심해서 딴짓 한 것 같네요... ㅋㅋ
마지막으로 난파선의 섬 돌다가 배경 예뻐서 찍은 거랑... 무기 업그레이드 스샷 남기고 갑니다.
제타 만드시는 다른 분들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