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2-26 16:52
조회: 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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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쟈쟈랑 포르돌라랑 동일 선상에 둘 수 있는가?메인을 끝까지 민 시점에서
둘은 본인의 사상을 바꾼 사람에 해당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쿠쟈쟈는 다민족 국가가 겪는 진통 중 하나인 화합의 문제에서 다른 역사 다른 전통을 가진 인종의 문제였고, 포르돌라는 걍 매국노임 심지어 매국했다가 제국 망해가는 시점에서 역변절한 놈이라고 생각함 본인의 과거에 대해 업을 지고 살아가겠다라고 얘기 할 수 있는 사람과 걍 입 다물고 군사재판이나 받아라 이 부역자 자식아 쯤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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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돌라는 진짜 정성스럽게 매국노인걸 보여줬다고 해야하나...
했던 짓만보면 재앙을 풀어버린 바쿠쟈쟈가 더 개새끼일수도 있는데
어쨋든 재앙은 생각보다 쉽게 물리쳤고 묘하게 어물쩡넘어가서 별생각이 안듦.
게다가 그 뒤에 더 큰일이 오니까 바쿠쟈쟈는 그냥 좀 개새끼였던 선역되버림ㅋㅋ
자기 나라 힘들 때에는 살겠다고 제국에 붙었다가 제국 처망하는 시점에서 갑자기 남의 의견으로 우리편 되어버리니 좀 꼬왔음... 살아서 죗값 갚는거 좋지 좋은데... 스토리에서 묘사되는 그게 너무 불쾌함
매국노라고 그렇게 묘사를 해두고 갑자기 우리 편 만들고 '얘는 목숨 걸고 속죄하고있어 너무 그러지 말자' 해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