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아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조언해 주신 점들 참고해서 추가조사, 기억해뒀다가
마침 비슷한 성능에 세일하는 거 찾아서 결제했습니다.
아직 모니터랑 윈도우 같은 것들이 남았지만 우선 하나 해치운 기분이라 벌써 후련합니다.
황금이 기대되네요^^



노트북으로 살고 있었는데 황금은 무리일 듯해서 데스크탑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조립컴 쪽엔 문외한이라, 이거저거 챶아보면서 나름 모아봤는데 잘 가늠이 안 되네요...

현재 계획은 이렇습니다.
모니터: LG 24MS550 (FHD, 1920×1080)
CPU: 라이젠 7500F 또는 7600F
GPU: RTX 4060
램: 삼성 DDR5 5600 16기가 2개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B650 K
SSD: 하이닉스 P31 1테라
파워: 마이크로닉스 classic 2 풀체인지 700W

인게임 설정은 지금도 거의 최저로 쓰는데 익숙해져서 중~하옵으로 돌릴 것 같고요, 프레임은 60 언저리만 나와도 충분합니다.
게임은 거의 파판만 하고, 파판 켜둘 땐 다른 프로그램 아예 안 돌리거나 인터넷, 문서작업 정도만 합니다.

 (*현재 환경: 갤럭시북2프로/ 개인집(가구 매우 적음)에서 60, 던전•레이드에서 40~60, 림사에서 20~30, 마물런에서 10~30 프레임 정도. 여기서 성능 방어 또는 약간의  개선을 목표합니다.)

예산이 정말정말 빠듯해서 여기서 더 줄일 수 있으면 줄이고 싶은데요.. 사실 램은 무조건 16기가 두 개 하는 게 좋다던가 하는 이야기 듣고 그렇구나~ 하고 따른 거기도 하고, 참고한 다른 분들 견적은 저보다 많이 상옵을 염두에 두고 계획하신 것 같아서 (그렇다고 임의로 부품을 한두 단계씩 훅훅 내렸다가 막상 제대로 구동 안 될까 싶은 걱정도 되는 마음에)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예산이 얼마나 빠듯하냐면 윈도우나 케이스 가격까지 포함했을 때 1월이 돼도 못 살 수가 있어서... 기왕이면 12월 안에는 맞추고 싶어서요.

혹시 지금이 딱 적절하다거나 모자라다, 넉넉해서 더 줄여도 된다, 아니면 이 부품에서 줄이고 다른 부품을 더 높이는 게 낫다, 몇 달 더 모아서 성능 높여 사는 게 좋아보인다... 등등의 의견이 있으시다면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감사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