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할 줄만 알았는데,, 지난 9/27 얼마 되지도 않는 시간에 돌아가셨다고 기사도 뜨고, SNS에도 돌아다니네요(인스타로 갑자기 확인하게 됨)

해리포터를 어릴 적부터 봤던 사람으로서 뭔가 열심히 작품 파고 이러진 않았는데 그래도 맘이 아픕니다...

예전에 스티븐 호킹님이 돌아가셨을 때에도 진짜 맘 아프던데,
별 의미없는 시간을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유명인, 학자, 여러 인물들과 나와 나의 가족들이 똑같이 보내고 있다는게 다시금 귀하다는 사실이 새롭게 다가오네요.

이 귀한 오늘 부디 의미깊은 행복한 시간으로 하루를 채우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래야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

영화 배우들은 영화로 그들을 다시 찾으면 되지만,
그렇다고 몇 장의 사진과 영상으로 오늘의 세상을 전부 기억하고, 아름다웠다는 사실을 간직하기에는 부족하잖아요.

최대한 지나갈 하루들을 자신 나름대로 소중히 보내시길 바라며
요시PD도 늘 건강하셔야 한다...!! (파판 섭종까지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