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메이드복을 갖고싶었는데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인기의상이라 할인 안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신생제때 할인하길래 이때다싶어서 질렀어요.
친구들이랑 PC방에서 놀 때 싱글벙글거리면서 구입했는데

나: 메이드복 샀다~
친구: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너가 메이드복을 사서 입는단 말이지?...😨
나: 아냐! 아냐! 나말고 파판14 자캐용 메이드복!😂

아무튼 주어는 확실히 말해야한다는 사실을 체감한 순간이었어요.
메이드복 대만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