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버섯
2024-08-16 15:08
조회: 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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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폰 도둑맞을 뻔했던 건가몇 주 전 일인데 생각나서.. 집 근처 편의점에서 물건 계산하다가 까먹고 폰을 두고갔음. 집에 가서 폰 두고온거 알아챔 어머니 폰 빌려서 전화를 5번 넘게 걸어도 묵묵부답 그러다가 구글 내 폰 위치찾기로 보니까 역시 편의점에 두고간게 맞았음.. 강제로 벨소리 울리게 하고 다시 어머니 폰으로 전화 거니까 받음 나 : 혹시 핸드폰 주우셨나요 주운사람 : 넹 학원 학생들 껀 줄 알고 갖고 있었어요(편의점 위에 학원 있고 주변이 걍 학원가임) 나 : 저 폰 주인이고 학생 아닌데요 혹시 학원선생님이신가요? 주운사람 : 아 그럼 알바생한테 맡겨둘게요 여기서 좀 많이 황당했음...자기가 뭔데 학생 폰인줄 알고...? 학원이 주변에 한두개가 아닌데 어느 학원의 누구인지 특정이 되나 5번 전화 걸때는 안 받다가? 쨋든 핸드폰은 무사히 찾았음... 근데 제 폰 꼬라지 제가 봐도 학생 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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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수집가 웃음버섯 님들 중휴하실? 멋진 중휴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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