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이전까지 흥미를 잃어서 되게 설렁설렁 보다가
97~부터 조금씩 보기시작했는데
솔직히 거의 대강읽었고 이번엔 내취향 아닌갑다 하고 말았는데

마지막 지역이 계속 생각이 남고.. 사후세계에 대해 계속 고민하게 만드네요. 영원한 세계는 결국 행복한가? 에 대한 의문도 들고요. 약간 철학적으로 다가가게 되는거 같아요.

스토리를 위주로 플레이하는 유저는 아닌지라 제가 그나마 가장 최애확장팩이였던 칠흑도 1달동안 생각하진 않았는데 말이죠 😂

처음에는 음...싶었지만... 이정도로 여운을 계속 주는건 저한텐 꽤나 임펙트가 있었던 확장팩이 아닌가 싶습니다. 약간 의외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