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전 지금 개인적인 사정으로 밖에 나와있는 관계로
전 낚으러 갈 시도조차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기회가 날아가버렸군요.
이제는 저도 언제 할 수 있을지 장담할수가 없네요.
1년 반정도 꾸준히 갔지만 제게는 멀디 먼 목표였나 봅니다.

하지만 포기하진 않을겁니다. 언젠가는 낚겠죠!
오늘 별고래, 깜짝알, 눈송이까지 모두 버려야해서
정말 슬프지만...

여러분들은 낚으실수 있을겁니다.
글섭이든 한섭이든 터주에 목매이는 모든분들을 응원합니다.
여러분들 머리위에 느낌표3개가 뜨고
그걸 낚아올리는 그 순간을 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