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펠 무기에 벗어나 박살난 맹세 우버 무기 좀 사용해보고 싶어 시작햇는데,

결국, 선조 전설 무기로 바꿀 수 밖에 없었고, 반지도 한밤을 버리고 
선조 전설 반지와 별반지 조합으로 결국 가게 되었네요.

목걸이도 추방목을 버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전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ㅎ
장갑도 선조전설에서 발광 고유장갑으로 갔다가 결국 딜 뽑으려고 선조전설 장갑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발광 고유장갑이 딜도 더 잘나올것같은 느낌이었는데 전설장갑이 더 나오는것같습니다.

한번 더 테스트 해봐애겟네요, 이번에는 훈련장 데미지가 아니라 나락으로 테스트해본것인데요.
상황이 바뀌었으니 바뀐 조건에서 비교를 한번더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글쓰면서 드네요.

현재 97단 4분대에 보스 진입해서 보스 클리어햇는데요, 비약이나 향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라,
약간의 여지가 더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정복자 276렙이고 문양도 95-6렙 정도라 

100단 목표를 이룰지 모르겠습니다. 쉽지 않네요. 피해저항없애는 몹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신분 덕에
피해저항 몹을 먼저 잡고 피해저항 무리를 제거하는 방식을 좀 터특해서인지
97단까지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이제 1단 더 깨는 것이 힘겹기 때문에 
100단 완료가 가능할지 의문인데요,

현재로서는 더 개선할 여지를 찾지 못해서 고민입니다. 위상, 정복자보드, 템조합, 스킬트리구성 등을 좀더
고심해보고 비약과 향을 모두 사용해서 100단까지 한번 가볼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빌드가 이미 인벤에 넘쳐나고 있다는 것을 과거 경험을 통해 알고는 있지만,
저에게는 이런 빌드 구성이 게임 재미의 90퍼 이상이기에 아마 이 목표를 이루게 되면
시즌6을 마무리 지을것같습니다.

온갖 버그가 많다는 게시판 글 제목도 보았지만,
평범하게 빌드 구성해서 다듬어가면서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어가는것도 나름 매우 재미있는 과정인것같습니다.

다들 재미있게 디아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