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밍 단수 돌 때는 신경 쓸 요소를 최소화해서 무지성으로 도는 세팅이 좋은데요.

딜이야 전설 투구+갑옷이 좋겠지만 이게 이속도 느리고, 자꾸 딜 얼마나 나오나 숫자 쳐다보게 되고 귀찮아서 100단 돌 떄는 그냥 샤코+티리엘 입고 돌았는데요.

티리엘 대신 거짓된 죽음의 수의 입으니, 은폐 상태 이속 증가 버프로 한 구역 몹 정리하고 왔던 길로 다시 가야하는 맵 같은 거 걸렸을 때 편하고, 모든 패시브 증가와 티리엘에 없는 피뻥으로 딜도 어지간히 높아지고 해서 몹 정리도 더 빠르고 좋네요.

아 자생도 붙어있어서, 반지에 속 편하게 자생 담금질 빼버리고 자감 넣을 수 있고, 원기왕성 포인트 두 개 빼서 마무리에 투자할 수 있어 깨알 데미지 확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