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스토리는 할만했으니 켐페인 할겸 구매했습니다

근데 확팩은 스토리 밀면서 딴 생각 나더군요
네이렐 오바 떠는거 딱히 공감도 안되고 억지타락 깜짝쇼까지 처참했습니다

마지막에 설마 이거 이대로 끝인가 불길한 예감 그대로 적중하더군요



컨텐츠는 몇 시즌 만에 와서 그런지 꽤 할만해졌다 생각했습니다
특정 재료들을 여러 파밍장소에서 가능하게 해뒀네요
특히 병신 같았던 악몽던전을 줄이고 나락 만든건 잘한거 같아요
여러 보스컨텐츠에 보스 아이템들까지 나쁘지 않습니다

이번 시즌 컨텐츠는 너무 느릿느릿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별로였어요
핵앤슬에 파티플 강제요소는 불호입니다



정복자 204고 어제까지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보니 갑자기 팍 식네요
블리자드 고질병인 느린 처리와 버그 방치 심각하게 터졌네요

대미지가 미쳐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블리자드는 별 생각이 없겠죠 
복사는 뭐 전통컨텐츠이니 ㅋㅋ
밸런스는 arpg라 논외로 하려고 해도 너무 심하게 차이가 나긴 합니다


결론적으로 오랜만에 해본 디아4는 할만했습니다
오리지날 초반 시즌보다 많이 발전했네요
물론 아직 컨텐츠는 훨씬 더 많아져야 되겠습니다
이제 앞으로 시즌은 오픈할 때 해볼 생각입니다



총평

재미  ★★★
캠페인 ☆
가격 ★★
컨텐츠 ★★★
영상 ★★★
사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