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즌말 새로운 재미를 찾아보고자
배틀넷 계정 여러개 더 만들어서 
혼자서 4인 풀파티 해보고 있습니다.

스토리 싸악밀고 명망작 다시 처음부터해서 일단 다 끝냈는데
숙제 끝낸거 같은 쾌감이 좋네요

혼자서 즐기는 4인 풀파티라
이제 더이상 파티 찾으러 경쟁 안 해도 되고 
새로고침 죽어라 할 필요도 없고
매번 재료 검사 안받아도 되고 
순번가지고 싸우고 누가 더 넣느니 말다툼도 없는 먹튀사기없는 평화에
사람들 대기하는 시간도 없고, 
노정비 같은 시간압박없이 내 마음대로 하니 너무 편합니다.

패드 4개 가지고 하는거지만
실제 플레이 하는 메인캐는 하나 이고 나머지는
지들이 알아서 자동으로 따라다니며
자동전투 자동회복 다 알아서하며 다니며 
장비도 따로 안 챙겨줘도 되고, 
죽어도 어짜피 소재 장비 다 먹을 수 있고 늑대포인트도 잘 쌓입니다.

즉, 뭘 해도 장비, 소재, 우버등 뭐든 다 4배로 먹고 4배 확율입니다.
월드보스때 4명 끌고 다녀보니 칠흑돌도 제법 잘 모이네요
지옥물결은 4명 모두 끌고다니기 좀 힘들고
악몽던전이나 나락은 확실히 파밍효율이 너무 좋습니다. 

이제 기대 되는건 확장팩때 용병이 생기면
한화면에 4명이 아니라 이제 8명 끌고다닐 생각에 벌써부터 햄볶합니다.

그럼 득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