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줏간식칼
2024-06-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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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팀은 요리사로 본다면..우리가 제육볶음을 시키면 짝수팀은 제육볶음이라는 요리에 충실해서 제육볶음 고기를 더 넣는다던가 그 위에 치즈를 얹는다던가.. 하는 방향으로 나간다면 홀수팀 이 새끼들은 제육볶음에 다른 식재료를 써서 제육볶음이라는 장르에서 벗어나려고 함... 한마디로 제육볶음에 까나리 액젓 붓고 '함 무봐라~ 즥인다 안카나!!!' 또는 지가 요리해놓고 맛도 안보고 '무봐라 무봐라 간은 봐야재?' 이러고 있음.. 아니 제육볶음(핵슬)에 집중하라고... 왜 제육볶음(핵슬)에 까나리액젓(퍼즐기믹)이나 간장(라운드웨이브디펜딩)을 자꾸 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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