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막만 도는 큐브런을 했는데, 저분만 시종일관 가만히 있더군요. 움직이겠지 하고 지켜봤는데, 끝날때까지 요지부동.. 제가 뭐하시냐고 말을 거니까 퀘스트가 꽉차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처음 입장하면 퀘스트는5개이고 사람은4명인데 뭐가 꽉찼다는거냐고 말했는데, 자기는 맵보고 있었다. 잠깐 도박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을 돌리더군요. 

프로필을 봤는데 정복자34가 되도록 제대로 파밍도 안한 것 같고... 마법부여나, 소켓에 대한 개념도 없는 듯 합니다.
결국 마지막에 위 스샷의 채팅내용같이 아주 주옥같은 말을 뱉고 사라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