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제가 사용하는 지뢰법사에 대한 이야기가 적어 이렇게 글을 남겨요..

레벨1이다보니 스샷이나 그림도 없는점.. 이해바랍니다.;;

 

저는 정말 서민 법사에요.

엑 1까지만 독드라와 눈보라로 사냥을 했죠. 언제 나는 엑 2로 넘어가나.. 하면서..

그러다가 게시판을 통해 엑2 챔피언몹 걸치는 것과 쿨레 걸치는 걸 알게됐어요. 그래서 검은 광산 거 가서 많은 시도를 하며 챔피피언을 걸치는 법을 익히고.. 쿨레에게 수없이 죽어가며 쿨레 걸치는걸 익혔죠..; 그래서 챔피언과 쿨레를 걸치면서 엑 2를 돌았어요.. 딴데는 절대 못가고..;;

그런데.. 1.03이 패치되면서 둘 모두 막혔죠.. 이제 챔피언은 길을 돌아서 잘 왔으며.. 쿨레 이놈은 순간이동으로 오더군요..

엑 2 몹이 약해졌다지만.. 그래도 챔피언 잡는게 너무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때 우연히 게시판에서 비전 지뢰 법사하시는 분 이야기를 보고.. 그걸 해보기로 했죠.

희소성도 있고.. 도망댕기는거니까 장비약한 나랑도 맞는거 같고..

그래서 한번 해봤는데.. 이게 정말 좋더라고요.

결론부터 말하면.. 엑 3까지도 되더라고요. 엑 2도 버겁던 법사가.. 엑3 중간까지 퀘를 했으니..

엑 3은 챔피언은 죽이는데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죽기에..

엑 2를 사냥하고 있어요. 엑2 어디를 가든 다 좋더라고요.

소개를 하자면

스킬은

키보드- 파동(시간 줄이는룬), 마력갑옷(35% 룬), 마법무기(뎀지 짱올라가는 룬),순간이동(분신생기는 룬)

마우스-비전격류(비전지뢰), 독드라

패시브-유리, 근접뎀지줄이는것,비전력 올려주는것

이렇게 사용해요.

 

처음 사냥법

처음에는 비전을 툭툭 깔면서 앞으로 전진하다가 몹 만나면 독드라 소화 비전지뢰 막 깔기.. 그럼 몹들이 지들이 와서 다 죽어요.

그럼 소환하는 놈들은 그놈들 발밑에 지뢰 한 두개씩 던지면 되고요.

그러다 챔피언을 만난다. 그러면 냅다 도망가면서 지뢰 하나씩 깔면 돼요. 그럼 지들이 쫓아오다 다 죽어요.

 

요즘 사냥법

일단 막 달린다.. 몹을 만나면 비전지뢰를 깐다.. 그런데 비전지뢰가 2초후 활성화잖아여.. 그 시간을 바로 파동으로 벌어요. 파동이 몹들이 밀려나갔다가 돌아올때면 비전지뢰 활성화로 파파팡 터지죠.

그리고 다니면서 꼭 뺑뱅 돌수 있는 지형을 확인하면서 챔피언을 만나면 지뢰 깔면서 그 곳을 뱅글뱅글 돈다. 돌다보면 챔프가 죽는다. 이렇게 뺑뺀도는 곳의 좋은점은요. 일단 잡아당기는 챔프를 만날시 잡아당겨도 지형에 막혀 안끌려간다. 둘째는 반사하는 얘들을 만나면 피가 깎이는데 돌고돌면서 피를 채울수 있다. 챔프들이 피채우라고 친절히 떨궈놓기 때문에..

벽세우면 벽을 돌아가되 가끔 막힐때는 순간이동.. 챔프가 붙으면 파동 이런식으로 사냥해요.

 

그럼 일단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요

1. 공속을 배재한다. 요즘 공속템 비싼데.. 그걸 피할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죠.

대신 dps높은 무기를 쓴다. 공속 0.9에 디피높은게.. 왜냐하면 지뢰한방한방의 뎀지는 그게 더 높으므로..

현재 전 뻥튀기 한상태로 3.5인데.. 대량 뎀지는 3.5보다 더 높게 뜹니다. 왜냐면 전 공속이 0.9이니까요..^^ 제가 그 모야 극피가 70%인가 그런데요. 노란색 뎀지 뜰때 10만정도 나와요. 보통은 4-6만 정도 .. 비전은 6개까지 깔수 있으니..뎀지가 꽤 나와요.

2. 장비값이 싸다.. 아무래도 다른사람들이 선호하지 않고 잘 안찾은 장비는 싼 법이죠..^^

모자에는 비전격류 비전력 3줄이는거 차고 있어요. 비전력이 조금 딸려서..

무기는 공속 0.9에 디피 1300짜리.. 여기에 피흡붙은거 쓰고 있어요. 첨에는 1200디피에 0.9공속 사용했는데..그런건 10만원도 안해요.. 그런데 돈좀 벌고해서 80만원짜리 1300디피로 바꿧어요.

전 공속, 극확, 극피를 배제했기때문에 아무래도 장비 가격이 싸요.

그래도 사냥이 잘 된다는것^^

 

앗 퇴근시간이다.. 요까지 할게요^^ 급 끝내요~

암튼 담에 2레벨 되면 사냥모습이나 스샷 올릴게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