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과 게임경제 하향으로 인해 기업생존과 새로운 개발컨텐츠가 고갈되면서 연중행사 블리즈컨 역시 빵꾸나는 
아쉬움이 큰 찰라 해외 6월 9일, 한국시각 현재 10일자로 전세계 온라인 생중계로 엑스박스 쇼케이스( XBOX ) 플랫폼 행사가 공개됐습니다. 
국내풍토는 PC시장유져가 상당수이지만 세계적으론 콘솔(가정용게임기)시장이 압도적인 관계로 일본소니 플스가 전폭밀어 상반기 세계판매 최고를 찍은 국산게임 스텔라블레이드의 돌풍에 맞서 북미MS의 엑박이 이전의 디아2레져렉션이후 이번 2024년엔 둠 프리퀄, WOW확팩, 디아블로4확팩의 본격출시 뉴스가 난리도 아니네요.





알다시피 우리의 디아블로3는 더이상 신규개발이 없이 시한부겠지만 우여곡절 변화해온 세월풍파와 게임 완성도로 인해 주변게임들에 영향을 주고 차기 32시즌이상 수년 계속될 시즌제 로테이션의 인기는 자그마치 14년차라는 구식도 무색하게 게임랭킹 손가락안에 유지되고 있습니다.

작년출시 가장 초호화 환대를 받았던 옆동네 디아블로4 역시 디아3 오리지날때와 마찬가지로 흥행평가 천국지옥을 오가는 폐단을 맞이했으나 최근 4시즌(5월)에 와서야 캐쥬얼화 되면서, 이건 디아3 ?? 라 할정도로 시스템 친화적인 대격변을 이뤄냅니다. 완전 카피는 아니지만... 
신규 고유전설템, 마법부여, 칼데산, 카나이 등록, 일균에 이어 대균열, 열쇠지기, 현상금 등은 각각 유니크템, 마부, 제련, 위상 등록, 악몽에 이어 나락던전, 필드 및 우버보스, 지옥물결 등 블리자드 통합답게 디아2와 와우에서 습득된 초기 룰들을 넘어 디아3에서 따온게 노골적입니다.




그만큼 2, 3, 4 세계관은 뗄수없는 형제관계이고 스토리 종착지를 향한 유져(네팔렘)의 향연은 일년만에 출시예정인 디아블로4 첫번째 확장팩 증오의그릇은, 경매장을 폐쇄하고 2014년 판도를 뒤집어 버린 영혼을거두는자 출시의 전처를 밟아갈지 기대됩니다.

바쁜 이시대에 열정어린 파밍과 경쟁이 필수는 아니지만 게이머들의 구매욕중의 하나는 이야기의 궁금증으로써 반세기 블쟈게임의 사골탕, 빌런들의 숙주와 부활 반복은 역시나 또 등장하는데 디아3의 주역 로라스가 아닌 애숭이 여자애가 영혼석을 먹튀해 세계를 구하겠단 발칙함은 비난의 요소였고 메피스토에 잠식되어 전작의 여주 레아의 전처를 밟고가게 되는데, 과연 진부한 소재가 그져 창의력 고갈인지 특별한 반전이 숨었는지는 찬반이 큽니다.




무엇보다 예뻣던 레아, 레이넬에 반해 확팩 1의 레이넬의 얼굴이 바껴 팬들의 충격이 컸으며 디아2 쿠라스트 3막지역과 같은 신규 밀림대륙, 블쟈게임 최초로 개발된 신규 직업 방패와 창의 혼령사, 개꿀였던 용병시스템 도입, 자동루팅 애완동물(ㅋ), 정팟 그이상의 레이드공격대 파티구현이 특징적이긴한데 현재 3종의 예약구매 금액역시 부정적 의견은 선합니다.



디아계의 대표직업, 아마존과 성전사 또는 수도사를 기대한 팬들의 예측과 달리 제작사의 포부가 강조된 신규직업은 유료빨의 강령술사의 강세만큼이나 저쪽세계에서도 초창기 한끝빨하지 않을까 합니다.
디아유져라면 3과 4를 오가며 맛들은 보셨겠고 지난 일년 망트리 직전까지 떠밀린 디아블로4가 본격 새옷을 갈아입으면서 전작들의 노하우를 흡수, 사실 우리 디아3 확팩 엔딩후 미스테리로 파묻힌 네팔렘과 대천사 티리엘을 발자취를 궁금해했던 만큼 이번 2024년 엑스박스 쇼케이스 차기작 뉴스는 목표정복하고도 갈증에 목마른 디아3유져들에게 단비같은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 공포주의 ) 디아블로4 확장팩1 증오의 그릇

https://youtu.be/XacWH_iszUM?si=21PCfCAzxcuiIOzk




진정한 악마는 이분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