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른척 지나가겠지
최선을 다한 넌 받아들이겠지만
서툴렀던 난 아직도 기적을 꿈꾼다

눈 마주치며 그땐 미안해했었다고
용서해달라고 얘기하는 날

그때까지 잘 지내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