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거미약
2024-08-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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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학창 시절 수학여행때 여탕 들어갈뻔한 썰참고로 남녀공학 2박3일이었나 ? 어쨋든 수학여행을 감 특이하게 숙소와 샤워실이 다른건물 이었음. 샤워만 할수있게 헬스장 샤워실 처럼 샤워부스만 모아놓은 형태였음. 아무래도 수학여행이다보니 모든게 시간이 정해져있었음. 씻고 나와서 숙소로 돌아왔는데 세면도구가방에 칫솔하고 치약이 안보였음. 첫째날 잃어버렸는데 2박3일동안 있어야 해서 칫솔 잃어버리면 남은기간동안 양치 못하고 있어야했기에 꼭 찾아야 했음. 그래서 다시 샤워장으로 갔는데 대부분 다 씻고 나와서 샤워장 가는 복도가 한적했음. 여기서 실수함. 너무 한적하다보니 내가 남자 샤워실이 아닌 여자샤워실로 들어가 버린거임. 근데 내가 아까 갔을떄랑은 완전 다른 뭔가가 비릿하면서도 꾸릿한 냄새가 나는거임 순간 이상해서 뒤돌아서 푯말보니 여자샤워실 이라고 적혀있었음. 식겁해서 바로 뛰쳐나왔는데 다행히도 아무도 없었음. 멀리서 여자애들이 걸어오고 있었는데 안들킨거 같아서 천만 다행이었음.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그 여자애들이랑 나랑 눈 마주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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