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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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복 vs 업구교복 계산해봤는데요피마나, 올마나 세팅 모두
힘에 35스텟 가까이 찍더라도 업구교복을 착용하는게 이득인 것 같습니다 맥스롤에서 엔드스펙 사신소서를 가정해서 각 세팅 시 타겟더미에 얼마나 버티나 비교해봤습니다 (콜투, 에쉴, 얼갑 모두 킴) ---------- 피마나 반반 세팅 시, 에쉴흡수율80 공제비0.75 1000딜이라면 200피600마나 감소 업교복 (35스텟을 힘에 찍음) 총 방어2843 피격률 58% 피2059 마나2056 기댓값 348마나, 약 5.9회 버팀 노업교복 (35스텟을 피마나에 찍음) 총 방어1564 피격률 72% 피2130 마나2126 기댓값 432마나, 약 4.9회 버팀 --------- 올마나로 세팅 시, 에쉴흡수율95 공제비0.75 1000딜이라면 50피712.5마나 감소 업교복 (35스텟을 힘에 찍음) 총 방어2843 피격률 58% 피1235 마나3154 기댓값 413.25마나, 약 7.6회 버팀 노업교복 (35스텟을 피마나에 찍음) 총 방어1564 피격률 72% 피1235 마나3323 기댓값 513마나, 약 6.5회 버팀 ---------- 계산이 맞는진 모르겠는데 무조건 피마나통만 늘리는게 정답이 아니다..라고 결론지었거든요 (혹시 오류 발견시 댓글 부탁드립니다) 물론 물리뎀만이긴 하지만 이것만 보면 힘을 더 찍더라도 업구교복을 착용하는게 맞다고 볼 수 있을까요?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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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피격확률 기댓값이 왜 뎀감으로 표현되는건지 데미지는 동일한데 물리딜 몇대 더맞느냐 안맞느냐 아닌가요? 더군다나 근접으로 붙기전에 녹이는 사신인데
셋째 역설적으로 피/마나가 늘어 나면 마법뎀감은 오히려 높아진거라 볼수 있는건데 이는 어찌 생각하시나요?
2. 뎀감으로 표시한게 아니라 에쉴흡수율x텔키의환산비를 적용해서 딜량으로 표기한거고,
이 딜량을 피격확률에 곱해서 딜기댓값을 쓴거에요
3. 피마나량이랑 마법뎀감과 어떤 관계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계산을 해보고 다른분들의 의견을 묻는 글입니다
이게 정답이라고 우기는 글이 아니라요
뭔가를 따지듯이.. 댓글을 적어주셨는데 의견을 나누고자함이지 싸우고자 적은 글은 아니에요
싸우고자 하는글은 절대 아닙니다 물어보시기에 제가 궁금한거 답한겁니다
1 어떤 몹인지 보스인지 잡몹인지 정확한 예시가 필요해서 그랬구요(실제 물리딜에 해당되는 상황)
2 딜기댓값이라 표현하셨는데 피격확률이란게 10대 때릴때 7대냐 6대냐 차이인데 그게 데미지로 환산되는게 이해가 안되서 그랬습니다
3. 마법뎀감이야 동일조건이면 피마나 높은게 무조건 이득이죠
따지는게 아니고 의문점을 말씀 드린겁니다
제가 지금은 게임을 못켜서 맥스롤 기준으로만 본건데
이건 실제 디아 바알가서 몹대고 퍼센트 확인해봐야할거같아요
그리고 피격확률 계산은 쉽게 풀면 이거에요
100딜인 몹이 10대를 때렸을 때
피격확률이 50%라면
100딜 5번이 맞아 총 500딜을 맞을거고
피격확률이 70%라면
100딜 7번을 맞아 총 700딜을 맞을 겁니다
체력이 7천이라면 (본문에선 마나지만)
전자는 14대를 버틸 것이고
후자는 10대를 버틸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비교를 한거에요
마법뎀은 방어력이랑 관계가 없어요
그러나 방어력으로 물리뎀에서 이득을 보고 있는거면
그만큼 마나통은 평균적으로 더 높게 유지될거고
그럼 결국 마법뎀과의 싸움에서도
더 안전할 확률이 높을수도 있으니깐요
다만 제개인적인 생각은 순간적으로 물리딜로 다굴맞는 상황에서는 피격확률을 낮추는게 이득일수도 있긴한데 근접 물리딜의 무서움 보다는 순간 중첩되서 들어오는 마법딜이 무섭기 때문에 피마나통 올리는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긴 합니다
결론은 각각 개개인에 맞는 정확한 샘플링은 힘드니 안정성의 의미를 어디로 두느냐에 따른 차이도 있을거 같긴 합니다.
위험한 상황이 물리가 많냐 마법이 많냐도 있고
몹마다 적중률도 달라서 ㅠ
최선은 각 세팅 후 디발런 수백수씩해보고
에쉴이 어떤쪽이 덜 깨지냐를 비교해보는 거겠네요
다만, 아예 방어력 세팅을 하는 경우는 얘기가 좀 달라집니다. 방어력이 1만을 넘어갈 경우 정말 체감이 많이 되거든요. 물론 활잡이 무리나, 카생 2루, 성채 등에서 광신 켜고 달려드는 유닉몹 무리들은 여전히 위험하지만, 일반 잔몹들 상대로는 꽤나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집착을 사용할 경우, 방어력 세팅까지 하게 되면, 저항깎 세팅보다 속도는 당연히 느리지만 방어력+약화 저주 발동으로 꽤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해요.
주사냥터가 되는 카생이나 바알의 물리뎀, 마법뎀 몹 비율까지 적용하여 계산해본다던지..
이게 얼갑 방어 뻥튀기까지 있어서 그런지 체감은 되는데
수치로는 표현하기 어렵거든요
물리 마법뎀이 나뉘어 있더라도
물리뎀에서 어쨌든 이득을 보고 있는거면
그만큼 마나통은 평균적으로 더 높게 유지될거고
그럼 결국 마법뎀과의 싸움에서도
더 안전할 확률이 높을것같다-가 개인적인 생각이거든요
이를 수치적으로 비교해보고 싶은데
디아지식은 제가 짧아서 어떤 비교가 적절할지..
알고 계시다면 의견 여쭤봅니다
일단 피격률은 곧 몬스터의 명중률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몬스터의 명중률을 계산하시면 되는데, 최종 명중률 공식은
100 × (공격자의 명중률 ÷ (공격자의 명중률 + 피격자의 방어력)) × 2 × (공격자의 레벨 ÷ (공격자의 레벨 + 피격자의 레벨))
입니다. 여기에 숫자를 넣어서 계산하시면 최종 피격률을 구하실 수 있는데요. 지옥난이도 4막 파멸의 기사를 예로 들면
레벨 82
데미지 65~139
명중률 5929
여기에 레벨 90, 방어력 3000의 소서라고 가정하면,
100 × (5929 ÷ (5929 + 3000)) × 2 × (82 ÷ (82 + 90)) = 63.xxx...
최종 피격률은 63%가 됩니다.
카생 2루몹이 매우강함과 광신을 달고 나올 경우 어떻게 되는지도 해 봅시다.
유니크몹과 그 하수인들은 레벨이 3 높고, 군주 사이스가 달고 나오는 광신오라는 11레벨로 파티원 데미지 110%와 명중률 90%의 효과가 있으며, 매우강함은 지옥난이도에서 하수인에게 49%의 데미지와 33%의 추가 명중률이 붙습니다. 이걸 전부 적용하면
레벨 85
데미지 161~346
명중률 13221
이 됩니다. 이걸 같은 조건의 소서에게 적용하면
100 × (13221 ÷ (13221 + 3000)) × 2 × (85 ÷ (85 + 90)) = 79.xxx...
최종 피격률은 79%가 되겠네요.
그렇다면, 소서의 방어력이 1만일 경우는 어떨까요.
일반 파멸의 기사의 경우,
100 × (5929 ÷ (5929 + 10000)) × 2 × (82 ÷ (82 + 90)) = 35.xxx...
최종 피격률은 약 35%
카생 2루의 경우,
100 × (13221 ÷ (13221 + 10000)) × 2 × (85 ÷ (85 + 90)) = 55.xxx...
최종 피격률은 약 55%
차이가 꽤 크지요?
소서가 방어력 세팅을 하는 것도 충분히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레저렉션이 나오기 전에 이미 연구가 됐었던 빌드구요.
애초에 방어력 올린다고 해도 딜이 안들어오게 하는 기대치를 높이는 것일 뿐인
랜덤 확률인데 나오는 몹, 몹의 수 전부 랜덤 적용이잖아요.
에쉴소서의 경우 패힛을 맞추지 않는데, 그 이유는 피격 모션이 발생하는 경우는 HP의 일정 % 이상이 공격으로 인해 깎였을 때 피격 모션이 발생함. (대충 듣기로는 5%라 들었는데, 피격 모션이 발생하도록 하는 HP 정확한 %는 모름)
그래서 HP, 마나가 높은 상태 / 방어력만 높은 상태를 비교했을 때,
방어력이 높으면 데미지를 받는 횟수는 줄지만, 박히는 데미지는 같을 것이고
박히는 데미지가 총 HP에서 몇 %를 까느냐 << 이게 중요하다고 봄.
가끔 패힛 안맞춘 사신소서가 피격모션 떠서 그 모션 시간동안 데미지 더맞고 의문사 하는 케이스도 꽤 있고, 디아에서는 의문사란 경험치 2.5% 손실이라는 어마어마한 손해이므로.. 이런 패힛까지 따져봤을 땐 HP나 마나통을 높이는게 거의 확실히 더 좋다고 생각
하지만 세팅이 적당히 잘 된 소서라면 근거리 그거 맞은다고 에너지실드가 한 번에 다 까이진 않지만, 혹여나 피격모션이 터져버리면 그 프레임동안 추가타 + 날아오는 원거리 미사일들 다 맞아서 위험해지는 순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마나를 올리는게 안정성을 더 높이는 것이라 생각함.
디아에서는 죽음으로 인한 로스가 엄청 크기 때문에 기댓값이 더 높더라도, 편차가 큰 건 안좋다고 생각. 기댓값이 좀 낮아도 편차를 낮게 해서 저점을 높게 잡고 안정적으로 가야 죽을 위험이 적어지므로.. 아무리 사냥 빠르고 해도 90레벨 중후반대부턴 사망으로 2.5% 날리는게 미친듯한 타격이라 생각함
최대체력 16분에1때부터 모션이 발생할 확률이 생기고
점점 높아져서 최대피통 대비 4분의1이상까이면 무조건 발동대요
근데 피마나 반반에 에쉴1만줘도 패힛 모션이 발동되는 경우는
바알 둘리같은 특수공격 빼고는 거의 없다고보면댐
ex) 피마나2000 이라면(에쉴흡수80 텔키0.75비)
16분의1인 125피가 까여야하는데
황금레지기준 역산하면 한방에 2500딜짜리 공격이 들어와야 함
올마나의 경우 에쉴흡수를95까지 해서 레지 없어도 패힛안뜨고..
고로 피격모션이 발생할 위험때문이라면
애쉴만 안깨졌다면 피격모션이 발생할일은 없으니
35스텟 높은 피마나 낮은 회피율
vs 35스텟 낮은 피마나 높은 회피율
비교해서 실전에서 어떤게 에쉴이 덜깨질까?를 비교하면댐
계산하기가 쉽지않음..
그냥 비교해볼려면 댜런 발런 몇백수씩 해보고
업교복이 에쉴이 많이깨졌냐
노업교복이 많이 깨졌냐 두개를 비교해볼수밖에 없을듯
2. 엑5 소울 무리들
3. 바알 마지막쫄몹 둘리 다구리
4. 잼민이 자폭 = 이거 물리임
5. 그외 마나번류
님 말대로 에쉴 까지는게 가장 큰 문제니깐
이렇게 딱 위험한 몹들만 정리해서
비교해보는거 좋을듯!!
댓글이 안달려있을때 처음 보고 지나쳤었습니다.
그때 정확히 이렇게 생각하고 지나쳤죠.
'취향 차이' 라고요.
방어력에 의한 어떠한 영향, 제로는 아니겠죠. 있긴 있습니다.
하지만 에쉴노바소서에게 그것이 크냐라고 묻는다면 크다고 답하는 분들은 아마 적을겁니다.
제생각에, 그 이유는 에쉴노바소서의 '탑티어급의 빠른 사냥속도'입니다.
사냥속도가 워낙 빠르다보니, 본문에 기재하신대로 몇회 버티고 몇회 버티고,
이런걸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저는요.
그런데 왜 대부분 업구교복을 선호할까요? 왜 98딮 으뜸메피장을 선호하구요?
여기에도 그럴만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소서들은 갑옷류 스킬을 1개는 찍는 편이고, 그로 인해 방어력이 두 배 정도로
뻥튀기가 됩니다.
그냥 갑옷 방어력 몇백이 올랐을 뿐인데 결과적으로는 최종방어력의 천의자리수가 달라집니다.
아마 보통 천의자리수가 2에서 3으로, 3에서 4로, 대충 이정도로 달라진다고 봅니다.
그럼 이게 실제로 무슨 의미가 있는지가 문제인데요,
꽤 큰 의미가 있습니다.
윗분께서 방어력과 명중률의 관계를 상세히 설명해주셨는데요,
몹의 명중률(공격등급)이 정해져있는 상태에서
1. 내 방어력이 9000에서 10000으로 오를때
2. 내 방어력이 3000에서 4000으로 오를때
똑같이 1000이 상승하지만 방어성공률(회피율)의 상승은 두번째 경우가 훨씬 큽니다.
쉽게는, "방어력 2000~5000 정도 안에서는 그 차이가 크다" 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는 방의 인원수가 많아질수록 최소치와 최대치 모두 증가할것이고, 그 이유는
방의 인원수가 많아짐에 따라 몹의 공격등급도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양측의 입장에서 써봤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본인이 무엇을 더 중요시하는지,
그리고 본인의 장비, 예를 들면 광패아뮬이 있겠죠.
그 스팩이 어느정도인지 등에 따라 달라질것으로 생각됩니다.
인내무기와 업에테러셋아머, 그리고 디파용병 및 갑옷류마스터를 활용한
방어력2만이상의 극딮소서를 연구해보시는것도 재미있을 듯 싶습니다.
대충만 구상하다가 '에이 그냥 쉬운 사신소서나 해야지' 하고
래더1기 시작 이전에 생각을 접었었네요.
아마 해당 셋팅글들은 조금씩 흔적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