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활마로 시작해서 퓨전마로 전향 후 몇 번의 패치로 인해 물리마가 많이 좋아졌다 해서 
옛날 향수를 다시 느껴보는 차원에서 퓨전마 부캐에 면죄 먹이고 물리마로 변신.

긍지 용병 딜뻥으로도 해 보고 
사신 용병 저주로도 해 보고 
투지 스왑으로도 해 보고 느낌이 어떤지 오늘 하루 투자해서 진지하게 홀로 성역을 돌아 봤습니다.
패캐충이 아니라서 패캐는 낮습니다만 
사신 용병이 그나마 제 취향과 맞아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그랜드 15파낙+ 사신 준영이+ 투지활 스왑+ 아트마로 듀얼 저주 셋팅이고 
투지활 버프 받으면 그랜드 7프 다발이 됩니다.
물리 이뮨몹과 대 보스전을 대비해 물리파괴참도 넣었습니다.


유튭 해외 유저 보고 빙결 트리까지 찍어 봤는데 솔플에선 마나가 많이 딸려서 
써 보진 못했습니다. ㅎ

활스킬의 전반적인 상향과 파괴참의 등장으로 인해
일반몹은 스펙의 딜만큼 꽂히는 게 느껴질 정도로 체감이 됩니다. 
여전히 몹빨을 타는 부분과 유틸성 부재는 개인적으로 아쉽게 느끼지만
물리파괴와 디크리+앰플로 인해 지옥요부도 쉽게 잡게 되고 전반적으로 많이 좋아졌네요.
솔플에서 몹빨의 유무에 따라 투지활 7프 버프는 복불복 느낌. 
퓨전마일 땐 다발을 많이 썼지만 속사를 많이 쓰게 됨. 
제 컨이 그래서 그런지 포션을 더 많이 먹게 됨. 

 
물리마를 모처럼 다시 해 보면서 활마의 감성을 즐겁게 느끼고 
제 취향인 퓨전마 셋팅으로 다시 회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