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10 06:29
조회: 176
추천: 2
형들, 나 진지하게 묻고싶은게 있는데..형들은 직장다닐때
형들한테 해꼬지하거나 갑질이나 부당한대우받거나 하면 그 회사나 직원에게 어떻게 해? 그냥 다들 꾹 참고 다니는거야? 한회사 오래 다니신분들은 그냥 연장수당안줘도 하고 갑질당해도 참고 그렇게 다들 참아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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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에 가셔서 직장내 괴롭힘 상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드라마 좋좋소 엔딩이 생각나네요.
직원으로써 직장에 애정을 가지고 의리 지킨다고 했던 행동들이
사실 계산기 앞에서 숫자 두둘기는 ▶사장 입장에서는 기억에도 안남는 일입니다.
직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법은 사실 사장이나 임원 앞에서 최대한 좋게 보이게 노력하는거겠지만
사실 그렇게 노력해도 가족회사인 경우는 결국 나이먹으면 잘리죠.
회사 승계는 못받게 되면서요.
그리고 일하는 과정에서 어느 현장이나 마음에 안드는 상사나 부하직원들은 있습니다.
좀 심한 경우는 소송까지 가는 경우도 있지만
소송의 결과는 막대한 변호사비 부담등으로 ▶승소를 하더라도 결국 손해입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본인의 집안이 대기업 재벌 가정이라 돈이 많아서
무한적으로 소송가능하신 입장이 아니라면, 가능하면 그 사람과 자리를 피하거나
이직을 하는 게 서로 끝없는 소송하는 것보단 덜 피곤하고, 경제적, 정신적으로도 이득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부당한 일을 당해서 신고를 하더라도 결국 자본의 많은 기업의
손을 들어주는게 현실이지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