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회로 뭐가 괜찮은지를 자주 물어보는데

늘 한결같이 말합니다

광어 잡수라고 그게 젤 맛있다고

광어 질리면 도미 잡수라고

요즘 양식기술이 을매나 발달했는데

그거 하는 냥반들이 거 을매나 고생하면서 잘 키우는데

뭐 이름도 잘모르는거 이상한거 잡숫지말고 그런거 잡수라고

그렇게 말해줍니다















아니 바다 근처 살면 뭐 물고기 박사여? 옘병

내가 배타는것도 아니고 나도 비린내나서 생선 못만져

무슨 바다 바람부는거 느끼면서

음 태풍이 올 모양이구만 이럴거 가터?

어촌 살면 다 입질의 추억이여?

나도 아파트에서 배달시켜 먹는다 이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