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나이 지긋하신 선배 부장님이
오늘 저녁에 바베큐 할 건데 꼭 오래

이 부장님이 최근 황혼이혼? 졸혼? 을 하더니만 계속 심심하다고 나만 보면 하소연을 하더니만
결국 내 피같은 주말을...

오공 해야 되는데 아오... 빈손으로 갈 순 없으니 양주나 와인이라도 하나 들고 가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