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생각나서 거의 20년만에 디아2 다시하려고 레져렉션 샀네요

하코로 하면서도 처음 2~3일간은 뭔가 불편하고 지겨워도 할만했었고

친절하신분 만나서 노멀 버스도 타고, 템 나눔도 받고 그걸 기반으로 재미를 붙여가고 있었는데

나메 경치 많이 먹으려고 풀방 열어놨더니

열자마자 이상한 사람 들어와서 버스해준다길래 아무생각없이 따라갔다가

피케이 걸고 바로 죽이던데 이런걸 염두에 둔적도 없어서 의심도 못했네요.

무슨 정신병 걸린 사람인줄

억지로 붙여가던 재미가 순식간에 사라져서 게임도 삭제하고 

환불받고 싶은데 이런이유로 환불도 안해줄거고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