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찾아서>
혹시 보셨나요? 너무 유명한 영화라 대부분 보셨을거같애요


취준생 시절에 이 영화를 추천받고,
윌스미스가 가진것없이 준비된것 없이
면접-인턴 기간을 헤쳐나가는 것에 포커스 맞춰 봤었는데.
그외의 내용들은 그땐 약간 지루하고 무난무난하다 싶었었죠.


어제 우연히 다시 보게됐는데
이제 저한테도 아이가 생기고
책임질 가정이 생기고 난 이후라 그런지
한컷한컷 너무 감동적인 부분이 많네요.


엄청난 좌절의 순간에도
아이 앞에서는 담담하게 대처하는 주인공이
너무 대단해보이고 목이메일정도


예전에 보셨던 분들도 한번 더 보셔요.
곱씹어지는 감동의 두께가 완전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