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잇는거 다 존중했었는데

계속 겪다보니깐 몹 때렷다고 템 먹었었다고 

사람들 앞에서 그 사람 무안 주는 방장이 요즘 너무 많아서 싫어지더라요.

그 방 나가면 되고 방 만들어서 하면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말도 맞고

만나면 걍 다른 방 가거나 만들어서 하는데

그게 왜 하필 공방이냐고요. 나도 방들어가면 그 담방 들어가는거 생각해서 방제 복사하고

늦은 포탈타서 따라가느라 번거로운데 

비번 방 만들어서 사람 모아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요즘 자꾸 들어요.

심지어 템 먹었다고 그 다음 방에서 방장이 전부 파탈을 강요하더니

그 사람만 빼고 다시 파티 초대하는 거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너무 역겨워서 그 방 나옴.

요즘은 들어가자마자 "거리두기 방 인가요?" 라고 물어 봅니다. 

뇌 비우고 어? 보이네? 하고 들어갔다가 몹 때렸다고 사람들 앞에서 싫은 소리

듣는거 거부감 생기기 시작해서요.

무슨 와우공대장 같은거라도 하는 줄 아시는것 같음요. 

심지어 와우공대장들은 공대원들이 승낙해주는 부분 아니면 수고비같은거 신경도 안씀. 

본인 음식, 영약 내줬으면 내줬지

공대장 꼬우면 직접 공대장하면 된다는 말이 있는데 난 와우는 공대장 못해서 안대는데

디아방장은 뭐ㅋㅋㅋ

그냥 제 생각엔 그 사람 인성 차이인 것 같다는 결론 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