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수욜부터 토욜까지 휴가갈때..,...

일이 바쁘다고 이번엔 못간다고 뻥치고 휴가 맞춰잡고

돈도 두둑히 비상금도 털어 쥐어주고

나혼자 꿈의 피서

4박5일 집에서 풀에어컨 가동...3끼니 중 2끼니는배달

점심쯤 눈뜨고 부랄 벅벅 긁으며 컴켜서 디아하고

세상에서 가장빠른 피서였다.

다시 찾아온 일상....하....낙이 없다....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