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7-0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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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디아 일기 :)
피슷딘 키우는데 목걸이 렙제가 89라서 온달봉들고 디아런방 계속 기웃거렷다. 88렙 때 막피 만나서 요리조리 도망 다니다 몹 한가운데로 뛰어들어서 몹 한테 맞아 죽었다. 난 온달봉 들고 다닐 땐 떨어지는 템 절대 안 줍는다. 아무도 안 먹고 지나가는 상급자수정이 바닥에 잇길래 먹을까 말까 고민햇는데 그 사이 나보다 뒤에서 달려오던 54렙 소서가 먹어 버렷다. 화가 나서 다음 방에서 작은부적 하나를 소서 녀석보다 먼저 주웠는데 몹 죽이면서 지나갔던 방장이 다시 돌아와 멈칫햇다. "저 자식은 온달봉들고 템 처먹네" 라고 말하는 듯한 찰라의 메시지. 나는 느꼈다. 다시 내려 놓을까 햇는데 뒤에 소서 녀석이 주워갈 것 같아서 안 뱉엇다. 50독 이엇다.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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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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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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