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아보려고 맘 다잡고 다시태어났는데

사회와 국민들이 슬슬 긁고

나 자신도 착한말만 하려니 사지가 뒤틀리고

하고싶은 말이 분명 있는데 호부호형을 금지당한것처럼

읍읍읍 거리다가 화이팅만 외쳤는데


옘병 유배 보내던가 말던가

되는대로 살아봐야겠다

똑똑히 기억해

당신들이 날 이렇게 만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