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드코어 래더1기 암살자 99레벨로 시즌을 마무리한 Qer(큐어)라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코리안 시크릿 웨폰인 암살자 클래스가 활약하지 못하는 게임은 디아2가 유일 해보일 정도로 아쉽네요.. (버프 좀 부탁합니다. 이전으로 돌려놓기라도....) 첫 래더 시즌을 소소히 앵벌하며 즐기던 중 탑 50에 한국인 암살자가 없다고? 블리자드 코리아 이벤트에 소코 하코 양쪽에 암살자가 없다고??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시즌을 늦게 시작했지만 시간을 불태우며 육성하여 결국 하드코어 2위로 꾸준히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중 후반부에 원 클라이언트인 약점을 가진 저에게 엄청난 팀플 경쟁자들이 몰려들었고 결국 역전 당했네요. 하드코어 암살자 부분 1위~4위는 유럽과 미국계정으로 보여집니다. 그래도 BloodxDoll 스트리머 등 북미 유럽 팀과 사냥도 같이 해보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면서 소통하고 지냈습니다. 분하지만 같은 어쌔 유저인 점과, 소코던 하코던 스트리머던 결국 99를 찍는 고통은 동일한 점에서 안전을 응원했으며, 축하했습니다. 극 후반 멘탈이 흔들려 접으려 했지만 그 동안 공방에서 함께 사냥한 분들의 응원에 다시 마라톤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첫 래더 시즌은 소프트코어/하드코어 각 글로벌 50위권에 속하면서 그 중 한국 계정에게만 실물 트로피를 지급하는 블코 이벤트로 마지막 순간까지 순위 경쟁이 치열했습니다..아무도 관심은 없었을 듯 하네요ㅠㅠ 결과적으로 안전하게 완주하여 비주류 캐릭터인 암살자로 1기 하드코어 래더 트로피를 획득 하게 되어 뿌듯합니다.

계산상으로 45나 46위에 턱걸이 종료되었네요. (**2022년 7월 8일부로 리더보드가 재활성화되었습니다. 글로벌 45위, 글로벌 암살자 5위, 암살자 아시아 한국계정으로 파악되는 배틀태그 #3***중 1위로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잠든 새벽에 99레벨 업과 동시에 아침에 해가 뜨는 것을 지켜보며 심신미약 상태로 작성한 공략입니다. 상당히 두서가 없고 스크롤이 길기 때문에 어쌔신에 진심인 분들 외에는 뒤로 가시는게 편하실겁니다. 고집쎈 하드코어 유저지만 전문적인 비난은 쓰지 말아주세요. 아직도 수천판의 보스킬과 플라이 사이스 잼민이 소울 공포증 후유증에 시달릴 정도입니다. 90%때부터 하루마다 2시간도 제대로 잠을 못잤어요. 실제로 캐릭이 죽는 악몽에 시달렸습니다. 비난보면 힘들어요. 감사합니다.

#2022년 10월7일부로 시즌2가 시작되었고 10월 13일부터 시즌1기 랭커 이벤트의 트로피 배송정보 입력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벤트 공지사항이 모호하게 표현된 점에서 의문이 많았지만, 저희가 볼 수 있는 글로벌 순위표의 상위 50위내가 아닌 한국 계정들만을 재정렬해서 한국계정들의 상위 래더50명 하코래더50명을 산출해서 이벤트 공지와 같게 총 100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게 되었네요. 다음부턴 이벤트 등 공지에서 오해 소지가 없도록 친절하게 작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끝까지 열심히 달리신분들 모두 고생하셨고 축하드립니다. 혹시나 본인이 상위 50위권에 포함 된 지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거 같아서 꼭 지인이시면 알려드리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본 세팅 공유는 밀리 캐릭의 하드코어/원클라이언트 유저/8인방 사냥 집중되어있습니다.
(멀티로더로 부캐릭 밀어주기 사냥, 밀어주기 등 통해 아무런 장비 없이도 99레벨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직접 사냥과는 거리가 멀어 본 공략의 하이엔드 세팅까지 필요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생존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지는 하드코어인 점에서 본 세팅은 주관적, 객관적으로 캐릭터 생존에 안정감을 고려한 부분도 있습니다. 천천히 99레벨을 도전하시는 어쌔신 분들과 타 클래스 플레이어 분들도 제가 각 부위의 세팅을 하게 된 이유들에 대해서 공감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본인의 캐릭터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하드코어에서 데미지 감소, 저항 등 생존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개요■

암살자는 드래곤 탈론(용의 발톱) 킥 너프 로 유저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비 래더까지 가성비 횃불 킬러의 역할이었지만 이제는 이마저 힘들어졌습니다.
(2.4버전 래더 시작 시 부터 드래곤 탈론(용의 발톱)에서도 발동되는 장비 아이템의 타격 효과 중 핵심인 강타/전자기장/라이프탭 등 발동효과가 연타로 발동하는 킥 중 첫 타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연타로 발동 되었던 킥에 모든 타수마다 적용되었던 과거의 상태가 버그였기 때문에 픽스한 것인지 그냥 의도적으로 너프를 진행한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어쌔신 매니아 층이 있고 특히 시즌 중반부 이후로 부 캐릭으로 어쌔신을 키워보려는 분들이 많아 세팅 관련한 여러 문의를 받았습니다. 제가 직접 사용하는 세팅을 공유하고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고대인들의 공략, 여러 실험 굇수 분들의 공략, 이미 보급된 타 공략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미 연구가 끝난 내용들을 직접 하드코어에서 실험쥐 역할을 맡아 여러 아이템들을 착용해보면서 이것 저것 느낀 점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1. 생존에 민감한 하드코어에서 멀쩡히 99까지 순위권에 진입할 정도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했던 세팅인 점
2. 너프에 굴하지 않고 98레벨은 보스킬 순환이 빨라야 하는 특수한 환경 /  직접 사냥을 해야 하는 환경 에 특화시킨 킥 위주의 생존형 킥트랩씬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는 엄청난 데미지를 견뎌야 하는 횃불or우버작용 킥 씬과 흡사하지만 기동성이 더해진 케이스입니다.
3. 딜과 방어에 적당한 밸런스를 위한 선택이 다수 있습니다.




능력치■

▼캐릭터 능력치와 상세 정보


힘 : 201 (순수 67)
민첩 : 381 (순수 292)*98기준
체력 : 246 (순수 201)
마력 : 70 (순수 25)


1.힘에 201(67)을 준 이유
우선 수수를 낌에도 불구하고 힘을 제법 올렸습니다.
사냥 방법, 팀원 구성, 팀원 숫자 등 상황에 따라 세팅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상황 별 핵심 아이템을 스왑 할 때 지장이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조심 해야 할 것은 가끔 힘을 메인 장비에만 타이트하게 맞추시면 스왑 상태(콜투)에서 장갑이 벗겨지는 등 모르는 실수가 발생합니다.
어쌔신에게 힘은 킥 데미지가 오르는 효과도 있기때문에 조금 여유분을 투자하셔도 좋습니다. 특히 링, 아뮬은 자주 변경할 가능성이 있어 추가능력치 만큼은 올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민첩이 381(292) 높은 이유
90중반까지는 민첩을 투자하지 않고 모든 스탯을 체력에 투자 했었습니다. (99레벨 보스킬 용도가 아닌 앵벌, 사냥용도의 킥트랩씬 유저분들은 체력에 더 많은 투자를 추천합니다.)

라탭과 강타 확률 모두 결국 몬스터에게 적중해야 발동되기 때문에 과한 체력보다는 민첩을 통한 어레 상승이 체력보다 생존력을 더욱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민첩은 킥의 공격력, 방어력까지 올려줍니다. 블럭율까지 올려줍니다. 이 모든게 가장 투자할 가치가 있는 능력치라 생각합니다. 블럭율은 바알 기준 75%, 디파이언스 발동 후 바알로부터 공격 성공률 55%정도입니다. 일반 또는 유니크 버닝 소울급 정도의 무리에게 둘러 쌓이는 경우에 20~30% 공격 성공률로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보유한 아이템을 으뜸 또는 준으뜸으로 세팅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으뜸의 소량의 방어력이 큰 영향이 없다고 하지만 모든 아이템을 으뜸급으로 맞추어 조금이라도 모인 방어력은 용병의 디파이언스 오라 연산으로 생각보다 많은 방어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방어력은 둘러 쌓여서 공격당하는 어쌔신에게 생각보다 중요한 능력치입니다. 예로 10마리에게 둘러 쌓였지만 순간 동시에 3마리에게 적중당하는 위험성보다 7마리에게 적중당하면 급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방어력(회피)를 통해 최대한 분산되어 맞으면서 라탭으로 계속해서 체력 회복을 수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이스의 파낙오라, 에임 오라까지 생각하면 높은 방어력은 회피 확률을 올려 줄 수 있어 중요한 능력치입니다.


3. 체력을 246 (순수 201) 준 이유
하드코어에서는 체력은 기본적인 생존력 입니다. 하지만 라탭으로 계속해서 만피를 유지하는 킥씬의 경우 생각보다 과투자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체력과 민첩의 밸런스는 본인의 컨트롤 역량에 따라서도 크게 변할 수 있으니 평상시 사냥하면서 급박한 상황에서도 여유로 남는 체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신 후 괜찮다고 판단되면 민첩으로 조금씩 옮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본인은 6오더 셀프 콜투 후 체력 2,500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4. 저항
하드코어는 사실 황금 레지도 부족합니다.
어쌔신은 초 근접캐릭입니다. 니흘라탁의 시폭도 면전에서 맞아야 되고 버닝소울, 잼민이의 시폭마저 그냥 맞으면서 패는 직업입니다. 로레까지 엄청나게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스왑을 통해서 특정 속성을 흡수하는 세팅을 쓰고 있습니다.
파레85%(192%)
라레80%(196%)(썬더갓스왑시 황금레지 최대치 고려)
콜레175%
포레175%
상태입니다.
사용된 저항참은 
올레 스몰5 7개, 애니참 20, 횃불 20
파레 스몰 10
라레 스몰 21
아이템창에 보이는 참 세팅은 그냥 뭐 큐브 빼고 스킬참 하나더 우겨놓고 멋으로 꽉 채운것이 아니라 실제로 사냥에 쓰던 상태입니다. 50위권 랭킹 경쟁때문에 98땐 아이템을 주워 볼 시간이 아깝다 생각해서 모두 스킵 했습니다.  저도 즐겜모드에선 큐브하나 넣습니다^^;(패드 유저라 이번 큐브로 직접넣기 기능이 매우 좋더군요.)



5. 데미지 감소 50% / 패스트힛리커버리 60% / 패스트캐스트 30%
하드코어에서,
데미지 감소는 필수라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저는 소서를 플레이 할 때도 유닉 모너크를 최 우선으로 착용합니다. 취향은 존중해주세요.)
패힛을 중요시하는 편입니다. 특히 어쌔신과 같은 초 근접캐릭이나 플라이를 진행하는 경우 패힛은 끔살을 방지할 수 있는 중요 능력치 중 하나입니다. 평상시엔 무옵처럼 느껴질수 있어 과투자 할 필요까진 없어 보입니다.
광패를 지양하는 편입니다. 광패보단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패캐 수준을 좋아 합니다. 광패를 선택하면서 무너지는 기본 세팅들은 하드코어에서 위험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서리스와 팔라딘과 같은 캐스터가 아니기 때문에 아마존, 어쌔신에게 패캐는 그저 텔레포트의 편의성일 뿐입니다.




■스킬■

▼캐릭터 스킬 트리(99레벨 기준)

#스킬

1. 마샬아츠(무술)
드래곤 탈론(용의 발톱) 20
현재 버전에서 킥의 첫 타만 강타 또는 라탭 등 확률이 적용되고 있어 최근 어쌔들은 킥 횟수를 줄여 킥을 한번 더쓰고자 조금 찍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두 '적중' 되는 경우에나 생각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하는 편이기 때문에 스킬마다 어레가 상승하는 부분에서 횟수를 무시하고 무조건 마스터로 생각합니다. 어레 목표는 바알 기준 89%/ 인챈봉 사용91%를 잡고 있습니다. 



2.쉐도우디서플린(그림자)
클러마스터리1 / 버스트1 / 페이드1 / 베넘20
버스트1은 스컬지(스톰래쉬) 공속15%올레 주얼작으로 킥 프레임 3/3/3/6을 충족시키기 때문에 1만 올렸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스컬지 노공속 15올레민첩작의 경우 버스트에 상당히 높은 수치를 투자했었고 실제로 바알이 주로 사용하는 노화 상태에서도 일정 프레임이 나오는 점에서 만족스럽긴 하지만 너무 과투자되는 경향이 있어 스톰래쉬에 공속 주얼작으로 공속을 빌려와 1만 찍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세이브된 스킬포인트는 모두 베넘20에 투자했습니다.
베넘의 효율은 여러 연구글에도 있지만 스킬에 비해 좋은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생각해야되는 것은 어쌔신의 드탈은 무기에 영향이 없는 장점이 있지만 그 만큼 실제로 필요한 딜을 올릴 수 있는 방안도 없는게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무기에 베르작을 하는것도 강타의 확률을 올려줄 뿐이지 결국 딜량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베넘뿐이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특히 98-99 구간의 경우 디아, 바알 8인방에서 보스 킬 속도가 굉장히 중요하고 이를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드탈의 명중률로 인한 스태틱의 활성화 여부, 자체의 데미지 때문에 99레벨을 생각하신다면 여기에 추가적으로 단일 딜을 추가 할 수 있는 베넘에 대해서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미량의 딜이 추가되더라도 그것이 수 천판이 누적되는 경우 생각보다 큰 시간을 차지합니다. 다른 부분에 투자된 스킬이 실제로 내 플레이에 어떤 효과를 주는지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98-99레벨업을 진행하지 않는 일반 앵벌, 사냥 유저분들은 베놈에 스킬주는 것을 비추천합니다. 오히려 쉐도우 마스터나 데센, 파이어블래스트쪽으로 사냥에 편리한 쪽으로 분산해주시면 좋습니다.)

블럭1 / 워리어1 / 마스터1(98기준에서는 찍지 않음)
쉐도우 워리어와 마스터. 둘중에 하나는 하드코어에서는 필수로 찍어야 합니다.
용병의 인공지능이 부족한 면도 있지만 용병을 살리는 것 또한 보스릴에서 엄청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왜 워리어냐? 쉐도우 마스터의 경우 지맘대로 스킬을 쓰기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적을 우리편으로 만드는 마블의 경우 바알런에서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는 시간을 지체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쉐도우 워리어는 용병과 마찬가지로 잼민이, 버닝소울로부터 1차 방어벽을 수행해주기도 하며 플레이어가 스스로 원하는 위치에 소환 할 수 있는 소환수로 생존력을 극대화 시킵니다. 이는 아마존이 디코이를 활용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사용하시면 되며 마스터를 사용하시는 경우엔 보다 안전하지만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 릴레이방 자체의 시간을 지체 시킬 수 있는 경우가 있어 워리어1에서 멈췄습니다. 현재 99는 찍을게 없어서 마스터를 찍으며 마무리되었네요.

피햄1 / 그림자망토1
그림자 망토는 엄청난 생존기이면서 동시에 공격 전략기술이 됩니다. 특히 디아 솔플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되는데 2루수 사이스에서 파나시티즘 오라를 달고 급격하게 달려오는 몹들을 방어하기 위해서 방어적으로 사용합니다. 또한 유닉 몹들은 실명에 걸리지 않는점을 이용하여 마지막 제 영상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1루수 씰링 직후 다른 몹들은 정지시키고 유닉 몹만 유인하는 공격적으로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마블은 아주 유용한 생존기이지만 그림자 망토만 사용에 익숙해져서 쓰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90렙 중반까지는 적극적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림자 망토는 재시전 딜레이가 있으니 정확한 시점에 사용하셔야 하지만 마블의 경우 무한 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면 추천 드리는 스킬 중에 하나입니다.


3. 트랩 
파블1 / 쇽웹20 / 볼센20 / 라센20 / 데센1
파블을 통한 데센 횟수증가는 6~7회까지가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킬 투자를 통해 딜량의 증가는 없기 때문에 저는 빠른 바알런을 위해 스킬을 모두 세이브하여 베놈에 투자되었습니다.

실제로 데센 1짜리(올스킬을 통해 9~10)의 최소 범위로 사용해도 바알의 경우 몹이 몰려나오는 점 때문에 말도 안되는 범위의 데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횟수 또한 본인의 아이템 세팅에 따라 선 트랩 설치 후 첫 몹이 빠르게 죽는 시점이 5회 내로 처리되는 것을 확인하시면 3/6/9 단위로 늘어나는 추가 횟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이는 본인의 캐릭터 능력과 사냥 방법에 따라 무조건 편리한 쪽으로 조율하시면 됩니다.

라센트리는 무조건 마스터하여 부족한 킥 딜을 보조(사실상 현재 버전에서 트랩과 킥의 딜량은 5대5정도로 보여집니다.) 주로 라센4/데센1을 설치하면서 딜하고 솔플의 경우 아무 트랩 그냥 막 누릅니다.





아이템■

아래 아이템은 그냥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모두 사용하고 상황에 따라 하루에도 수 십번 스왑하는 아이템들입니다. 주요 항목만 언급하겠습니다.

머리 : 베르베르작 코로나
유닉 모너크를 대체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게다가 패힛 30%는 말도안되는 옵션입니다. 제 아이템의 경우 으뜸에서 뎀감이 2빠지지만 8인방 세팅에서 베르둔고와 조합하여 현재 52%로 이미 50%뎀감을 초과한 상태입니다. 오히려 팔라딘은 저항을 무시할 수 있지만 타직업 특히 어쌔신이 쓴다면 높은 저항을 가진 코로나를 챙겨오는것이 필수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유닉모너크(참 또는 우움작)를 끼세요.
슬슬 놀면서 앵벌시에는 참작 샤코와 레이븐 대체로 매찬링을 사용합니다.

무기 : 스톰래쉬 고정
그냥 무조건 이거 말고는 미만 잡입니다. 솔플이던 8인이던 뭐던 스톰래쉬가 사기인게아니라 사기 캐릭인 소서의 스태틱을 빌려오는것만 해도 그게 사기입니다. 신라세(디아런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3루수 레이스를 밖으로 밀어내면 골치아파집니다. 킥에도 기본적으로 넉백이 있어서 스트레스가 2배가됩니다.), 법률 다 써봤습니다. 야수까지 써봤어요. 다른게 좋다고 하신다면 어쌔로 얼마나 많은 시간 플레이를 모르겠지만 저 또한 모든 종류의 아이템으로 수없이 실험하고 타이머로 재면서 선택한 겁니다.

방패 : 피닉스 고정
거의 유일하게 킥 데미지를 상승 시킬 수 있는 방어구 수단입니다. 체력 마력 흡수로 부족할 수 있는 안정성까지 채워줍니다. 리뎀 수치는 크게 중요하지 않으며 뎀증 수치가 오히려 더 만족도 높습니다. 아니면 유닉모너크(참 또는 우움작)를 끼세요.

스왑 : 콜투, 스피릿 방패 반고정
솔플기반 유저기 때문에 필수적이고, 팀플레이시 위저드, 플라잉까지 구비된 팀플레이시에는 온달봉까지 씁니다. 킥트랩씬은 온달봉과 메인무기와 딜차이가 엄청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트랩 딜이 올라가는데 블럭과 방어력의 부재가 생겨 위험하기도 합니다. 막쓰지마시고 눈치껏, 상황에 맞춰 쓰시길바랍니다. 어쌔신이 온달봉 들고있어도 이해하고 보살펴주세요.. 

인챈봉은 오더가 준비된 8인 릴방인경우 콜투를 제외하고 해당 위치에 사용합니다. 5분릴의 경우 8인 바알 솔플시 바알보다 버닝소울, 구울법사 등 일반몹의 처리가 늦어지면 릴레이자체가 이어지지 않기때문에 셀프인챈을 하고 방패 스피릿의 패캐만으로라도 플라잉을 빠르게 해야합니다.

장갑 : 뱀파장 반고정
이게 없으면 일단 킥트랩을 할 수 없습니다. 최소한 하드코어에서는요. 오거장은 우버, 횃불 등 특수한 경우에 스왑하기도 합니다. 극단적으로 바알만 킬 할 수 있는 밀어주기 상황인 경우에 오거장을 메인으로 쓰기도합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오거장까지 필요하진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벨트 : 스웹/미스릴코일/썬더갓 스왑
솔플이나 4인정도 이하인 경우 스웹 / 5~8인 베르둔고 미스릴코일 / 바알 플라이 위주인 경우 썬더갓

신발 : 쉐댄 반고정
최대 민첩 25를 땡겨오는 템, 패힛을 30%나 땡겨오는 템은 흔하지 않습니다. 어쌔신은 고어라이더가 좋아 보여도 킥트랩씬 한정으로 실제 적용될 수 있는 옵션이 없다 시피합니다. 고어라이더는 강타 확률만을 위한 신발부위로 또한 생각보다 "확률"만을 올려주는 것은 매력이 조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미 스톰래쉬의 스태틱+강타가 이미 고어라이더의 부재 역할을 수행합니다. 약간의 취향을 타겠지만 거의 97까지 고어를 쓰다가 97이후부터 쉐댄만을 사용하고 있고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더해서 캐스터보다 낮은 프레임으로 텔을 타야하고, 초근접전으로 타격을 맞으면서 공격하는 어쌔신의 특성상 패힛의 유무, 패힛 프레임의 가치가 크게 상승합니다. 이는 생존과 직결됩니다. 머리의 유닉 코로나와 조합시 참도없이 패힛 60%가 완성되고 5프레임 패힛을 확보하니 엄청난 이득입니다.

갑옷 : 수수께끼
수수없이 99를 찍는건. 음 그런 분이 있나요?
디아런 앵벌만 진행하는 경우 드래곤플라이트(용의비상)을 찍고 인내 또는 명굴 본체 갑옷을 착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텔레포트를 포기한 만큼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지만 생각보다 드래곤 플라이트가 익숙해지면 사용할만 한 스킬이고 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어쌔신은 기본적으로 버스트를 통해 높은 이동속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디아런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더욱 플라이가 따로 있는 경우에는 실제로 본캐 인내나 명굴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참 : 그랜드 모두 덫피참 + 레지참
덫피참 40이상으로 세팅하시면 활력을 세이브 할 수 있습니다.
스몰참 황금레지를 달성 한 후 어레피, 피마나 등을 섞어줍니다. 만족도는 피마나가 가장 좋습니다.(바알 플라이, 바알, 버닝소울의 마나 연소 시 마흡으로 땡겨 올 수 있는 최대마나량 확보용.)
애니참 으뜸, 횃불 으뜸 이쪽은 최대한 높은걸 착용해주셔야 저항, 스탯을 정리하기 편해집니다.
우선순위는 저항>체력>덫스킬>마나>어레>기타 입니다.

목걸이 : 마라 고정
모저를 크게 땡겨올 수 있습니다. 하드코어 입니다 그냥 저항부터 맞추고 다른걸 생각합시다. 광패는 저항에 여유를 보면서 선택해야되고. 생각보다 성채2,3층 길찾는데 익숙해지면 광패로 난리치는것이 크게 의미 없어집니다. 수천판 돌면 맵이 외어져서 결국 별차이 없습니다. 솔플, 오더 부재시 마라를 통한 콜투 상승효과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반지1 : 레이븐 고정
레이븐은 무조건 높은수치가 유리합니다. 어레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필수템입니다. 일부 콜드뎀으로 시체가 깨지지 않냐는 분들도 있지만 어떤 사람이 그렇게 정확하게 1개 몹이 시체 터지는것을 관찰하면서 시폭을 준비하고 할수 있습니까 그것도 수천판을요. 현실적으로 레이븐의 콜뎀은 플레이에 전혀 지장없습니다. 오히려 어레와 덱스로 더빠르면 더빠르지 데센과 연관짓는건 의미없습니다.
 
반지2: 패캐마흡 또는 스왑
기본적으로 패캐 마흡 마나링을 사용중입니다. 특히 높은 마나옵을 높게 치는데 바알 플라이를 수천번해야되는 상황에서 마나 포션을 한번씩 먹어야된다는게 엄청 귀찮은 일입니다. 또한 버닝소울 바알의 마나흡수까지 가끔 마나포션을 사러가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에려고 마나통을 키우는 유일한 수단이 반지 한쪽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마나를 참으로 챙기면서 레지를 반지에서 땡기는 등 본인의 세팅에 따라 조금씩 변할 수 있습니다. 매물도 없는 상황이었고 유저도 없어서 직접 수억을 갬블한 결과가 겨우 저 반지 하나라서 그냥 쓰고있습니다. 하지만 5~6인 정도의 방이면서 바알플라이 위주인 경우 스웹+위습링 조합을 쓰기도 합니다. 또는 니흘라탁이 독식이 안되는 경우엔 피스링을 끼기도 합니다. 
 
▼캐릭터가 사용하던 모든 아이템(빨간 테두리는 고정 또는 아주 자주사용하는 아이템)






용병

액트2 사막용병
디파이언스 방어오라
에테안뚜
에테인내
에테맨캐쳐무공

용병은 뭐 안 죽는 수준이면 됩니다. 트랫셔리를 오랫동안 사용했지만 인내 미만 잡 입니다.
특히 시작 직후 플라이로 특정 위치에서 급격하게 싸우는 릴 방 에서는
트랫셔리의 페이드를 발동할 시간도없어 안정성이 떨어져 하루에 3~4번 죽는다면
인내는 일주일에 한번 죽습니다. 각 아이템은 에테가 필수가 아닙니다. 세부 수치 또한 이미 템 자체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최상급까지 필요 없습니다. 다만 용병은 무조건 황금레지 여야 합니다.





■경험치 계산

실제 계산했엇던 98-99레벨 업 시 필요 판 수입니다.
98-99필요 경험치 <291,058,498>

1. 솔플 만 미친듯이 할 경우입니다.
10% 애니참 기준

- 디아씰만17,211/ 디아솔플만 할경우 16899판

- 나락 솔플 경험치5749 (솔플은 위험 대비 경험치가 불만족스러움)

- 바알쫄8581
  바알28941/ 바알솔플만 할 경우 7751판


2. 8인 파티(각자파밍) 릴 방을 이어갈 수 있을 때 최소 판 수입니다.
10% 애니참/보스 킬 직전 5%온달봉 스왑 기준
858370 (액1패스) 911770 916076 919916 925526 929734 985686
디아 53000
바알쫄액트1~5 각웨이브당 평균 4500
바알킬 56000
판당 평균 120000(+니흘라탁 솔킬 가능한 경우 2.5만가량) / 최대 약 150000
총 1940판 가량




글쓴이는 솔플 위주 진행이 많았지만 본인 현실 체력을 아끼기 위해 솔플 바알런을 단순 순환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디아 솔플은 사이스의 변수가 수 천판 누적되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또한 솔플은 콜투가 필수적입니다. 빠른 리방을 위해 스왑 온달봉의 경험치는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메인 시간에는 공방(8인 유지가 불안정) 한 상태로 진행하여 무조건 8인 세팅이 되는 분들보다 조금 더 많은 판 수를 채워야 했습니다. 여러 공방 릴, 런 유저분들과 마주치며 좋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중/후반부 부터 일부러 릴 방 시간을 저에게 맞춰 주시거나 부캐로 오더 지원해주시고 방 인원을 늘려주시기도 했습니다.
하드코어 특성상 유저 풀이 점점 적어져서 수 시간 동안 방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안전하게 마무리해야겠다는 생각이 최우선이라 매 판 집중해서 플레이 하고 조금의 변수도 허락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예상한 것 보다 체력을 더욱 소비한 것 같네요. 응원해주시고 도움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게임 즐기시길 바랍니다.

댓글에 어쌔신과 기타 세팅관련 문의, 함께 생각해볼 점이 있으시면 작성해주세요! 제 지식을 넘어도 찾아서라도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즐디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