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반항
2011-08-18 00:39
조회: 19,132
추천: 50
[몰라도 상관없는 팁2]부관에게도 강화된 배를...안녕하세요. 셀레네의 이름없는 상인 고독한반항입니다.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타입일거 같아서 망설이다 올린글이 의외로 반응이 좋네요. ^^;
이번 글도 굳이 팁이라기보단 다들 알지만 활용을 안하는 방법을 부각시켜 볼까합니다.
이번에 강화증이 많이들 풀려서 시세도 불안정하고 강증을 팔아야하나 둬야하나 고민들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요. 네 맞습니다. 원래 용도인 배 강화에 아낌없이 써봅시다.
여태까지 고생한 부관들을 위해(부관을 위하는게 맞을까요? ㅎ) 풀적업에 풀강화된 창고를 가진 배를 만들어줘봅시다. 부관배는 다양하겠지만 일단 보편적인 조운선 기준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일단 글 길게 읽기 싫으신 분은 아래 1번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
지난번 글이 너무 길었던 관계로 오늘은 짧게 쓰고자 하는데 또 길어질까봐 오늘은 결론부터 ^^;; 일단 배 강화 방법은 아래 Koohara님의 글이 잘 설명되어 있네요. ^^
1강 조운선(평작기준) [26(-4):13(+4):923(+12)]
2강 조운선(평작기준) [26(-4):17(+8):931(+20)]
3강 조운선(평작기준) [26(-4):21(+12):939(+28)]
4강 조운선(평작기준) [26(-4):25(+16):944(+36, 제한+33)]
총 사용 강화증 21장, 사용 두캇 1억(건조비 약5백만, 공유비 4천만, 부품비 약5천5백만)
아래 그림은 이번에 만들어본 부케의 부관배 입니다. ^^ 911이 아닌 944 부관이 좋아할까요? ㅡ.ㅡ;;
일단 오늘 글의 핵심은 여기 까지 입니다. 아래 부터는 왜 이런 조빌을 하는가에 대한 부연 설명입니다. ^^
일단 조빌을 보면 범용이 붙은 넘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강화하실때 범용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이유(단점)는 1) 유저들이 만든것보다 성능이 떨어진다는 점. 2) 두번째 실패가 많이 발생한다는 설이 있기 때문인데요. (두번째 이유에 대해 실험하신 분이 있던가요? 전 아직 못본거 같아서 일단 설로 하겠습니다.)
범용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 위와 같은 기준으로 봤을때 오늘의 주제는 창고 확장입니다.
공작실/조리실: 창고(2~6), 선원(-4~0)
성능을 따져보면 일단 공작실, 조리실은 선박 스킬을 붙이는 용도가 아니라면 창고면에선 손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선원 -2 이걸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조운선의 경우 그래서 위의 조빌에서도 금고나 저장고는 2개만 사용했습니다. 나머지는 전부 범용 대형 확장 창고를 넣어도 창고면에선 상관이 없습니다. (실패가 잘뜬다는 설이 확실하면 조금 얘기가 달라 지겠지만 제 경험으론 별차이 없었습니다.)
아그리고 범용은 파는 도시에 투자를 해야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리습과 마르세이유는 국가케릭 아니면 투자가 안되죠. 그런 경우 살짝 창고케 하나 만들어서 100만 두캇 정도 투자하면 도구점 주인이 파는게 보입니다.
아래 그림은 본케의 부관배 조운선을 1강한 결과인데요. ㅎㅎ 1강 부터 삑이네요 ㅜㅜ(금고+금고=창+12,선-4)
이번 내용은 일단 다분히 제 가설이 많이 들어갔음을 먼저 알려 드립니다. (제 가설이 잘못된것을 실험하신 분이 있으시면 리플주세요. 내용 바꾸겠습니다. ^^;;)
자 조빌을 보면서 두번째 의구심을 가지실 부분이 있는데 부관배에 왠 돛과 대포를 꽉꽉 채워 넣었는가?
그런데 예전엔 당연했던 평작이 요즘은 성공작으로 취급받다 보니 실패가 무척 신경 쓰이던구요.
첫번째 성공 실패는 강화시 전체에서 몇개가 실패하고, 성공인지 결정된다.(즉, 부품 갯수와 무관) 두번째 성공 실패는 강화시 각각의 부품(4부분)에 실패, 성공이 결정된다.(즉, 부품이 많으면 실패 확율도 높음)
혹시 이 두가지 중에 어떤것인지 실험하신 분이 있나요? (실험은 같은배 같은단계에서 부품을 1개에서 4개까지 증가시켜 부품이 많으면 실패가 많아지는지 보면 될거 같습니다. 한 100번 정도(ㅡ.ㅡ) 통계 내 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올거 같은데 제겐 조선공 캐릭도 없고.. 사실 게을러서 ㅡ.ㅡ;;;) 일단 저는 실험한 글을 본적이 없어서 다분히 제 생각대로 해석했습니다.
첫번째 가설이 맞다면 돛, 대포 빼고 창고 조빌만 넣었다면 실패가 뜨면 무조건 창고 수치가 줄 수 밖에 없지만
그렇다면 다 넣어서 조금이라도 확율적 기대(창고에 실패가 안뜨게)를 걸어보는 것도 손해볼건 없을것 같습니다. 아 조빌가격요? 그래서 2번에 설명했자나요..ㅎㅎ 범용은 돌이 아니라 금입니다.
그리고 위의 그림을 보시면 보너스로 돛은 정말 쓸데 없지만 포실을 늘리는건 의외의 효과가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부케의 부관배(ㅋ 왠지 어지러운 이름인듯..)의 최종 강화 상태입니다.
평작이라면 세로-5, 가로-5, 포실 +16, 창고 +36이 나와야합니다. 머 운일 수도 있지만 창고는 피해서 다른곳에서 실패가 나주었네요. ^__^ 위의 배는 4강까지 2번의 실패가 발생했고, 만약 창고만 넣었다면 1번만 발생했다고 해도 창고가 줄었겠죠? 물론 본케의 부관배는 1강에서 다 넣고 돌려도 창고가 미끄러지긴 했지만 그거야 어쩔수 없는 확율상의 문제겠죠...
4. 마무리 1번만 보고 대부분 나가셨겠지만 여기까지 보신분들 위해 정리 살짝 한번 더 해보겠습니다.
첫번째 범용 부품들의 활용을 잘하면 의외로 쓸만하다. 두번째 실험상의 데이터는 아니지만 조빌 재료를 모두 채웠을때 내가 원하는 부분의 실패를 줄일수도 있다.(가설)
끝으로 상인입장에서 과연 저렇게 투자한게 이득인가를 재미삼아 계산해보겠습니다. 우선 늘어난 창고는 33입니다.
남만 무역을 해서 10만짜리를 가져왔다면 탐당 330만 이득 육메를 퍼왔다면 탐당 100만 이득 대충 하루에 남만 한번 육메 한번 했다 치면 400만 이득 강화비용은 강증이 좀 애매하지만 걍 천만으로 쳐서 총 3억 두캇 정도가 소요되었다고 하면 3억/400만 = 75
네 75일 이후 부터는 이득이되네요... 걍 재미로 했구요 ㅡ.ㅡ;; 항해 하루 이틀할꺼 아니니 언젠가 이득은 나겠지요 ^^;;
약간의 사족으로 이젠 그런 소리 하시는분들이 거의 없지만 강증이 다시 오를지 모르니 강증을 아껴야 한다고 하신다면 어차피 팔때 배에 들어간 강증은 최소한 다시 건질수 있죠.. 결국 강화한 배에 들어간 강증은 강증 값이 오르던 내리던 상관이 없습니다.
아 짧게 쓴다고 시작했는데 오늘도 길어졌네요 ㅡ.ㅡ;;
이번글도 왠 뻘짓이냐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혹시나 도움이된다는 분이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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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반항
고독한반항 & 아싸덩이
서버: 헬레네 국적: 에스파냐 & 포르투갈 렙: 80-85-85(40만-45만-45만) & 80-85-85(40만-45만-45만) 작위: 공작(해군대장) & 공작(해군대장) 길드: 무소속 직업: 도적 & 대모험가 주요 스킬: 모든 생산 스킬 16, 연금13, 언어학10, 조선16 모든 거래 스킬 10 이상 모든 포술 스킬 15 모든 학문/발견 스킬 10 이상 모든 관리 스킬 10 주요배: 명롱스4G, 명상대클4G, 돌장거 4G, 부관:개마갤2G & 순항형하클4G,그랑안3G,개노갤1G, 부관:개마갤2G 주요 부관: 호르피나/한스(왕립)/자파르(왕립) & 실비아/사라/피에르(왕립)/죠셉(왕립) All 100S 발견물: 총(2572/2618) 지리학(358/360) 고고학(438/465) 종교학(276/283) 생물학(764/767) 보물감정(294/301) 미술(135/135) 천문학(120/120) 항구(187/187)
하고 싶은 일
1. 모든 직업 전직하기(모험/상인 클리어 군인 기본 직업만 클리어) 2. 하고는 싶지만 메모리얼은 수탈 및 던전 때문에 일단 보류
항해 일지
2005.09.08 아레스에서 첫 항해 시작. 2014.09.18 80-80-80(40만-40만-40만) . 2014.12.16 발견물 2405 다시 완료, 반 잠수기 시작 2015.05.31 아싸덩이 80-80-80(40만-40만-40만) 2015.06.28 발견물 2518 비밀방 발견물 11개 남기고 네번째 돛을 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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