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대항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 떠났거나 쉬고 계시는 분들.. 보고싶고 그립고 고맙습니다.

그래서 저도 도움을 받았기에 저 또한 열심히 도울수 있을 때 돕습니다.

폴라리스 서버에서 바다에서 저를 보고 안내해주신 ‘누구야’ 님 누구야님을 통해 ‘곽정’ 님을 알게 되서 처음 길드를 가입하고 적응해 나갔었죠. 그때 함께 했던 ‘조범’ 님그러다가 게임이 너무 어려워 잠시 쉬다가 돌아와 게임을 적응 하고자 가입했던 길드 ‘메리엘’ 그곳에서 함께 했던 수많은 유저들.. 간혹 ‘이그루드’님을 만나면 언제든 반겨주시고.. 그 후 다같이 새롭게 만든 ‘미라지’ 길드 그곳에서 또 함께했던 ‘이엘리아’ ‘어떤날’ ‘세귤라’ ‘엘리아덴’ ‘루디야’ ‘HIRO' 님 등등 그러다가 흩어지게 되어 복귀하신 ‘누구야’님 길드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도 함께 하는 ‘아크로폴리스’ 길드.. 조용하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보스턴을 나와 출항했을 때 유해를 만났습니다. 비전을 쓰지 않았고, 걸리면 걸리리라의 마인드여서 그냥 지나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엘리아’ 님이었습니다. 그냥 지나가시며 서로 그때가 그립고 그리워한다 인사말을 하고 유유히 자기 갈길들을 갔었습니다.

모두가 그립고 그립습니다. 다들 대항 외에 열심히 사실 것이라 믿습니다. 대항은 저에게 인생게임입니다. 이상 ‘찾아라비밀의열쇠’ 였습니다.

마격부탁드립니다.